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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바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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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640회 작성일 15-11-23 17:54

본문



흐린 하늘이 자꾸 신경 쓰이지만 길을 나섭니다
점심 무렵 다다른 바닷는 차가운 바람과 거친 파도 때문인지 너무 얼씨년스럽네요
비가 오면 암벽을 오르기가 만만찮은데
아니나 다른까
한방울 두방울 는개가 시작됩니다

서둘러 암벽을 기어오르는데
저 멀리서 뱃고동 소리가 길게 울려 퍼지네요
"힘 내!!"
덕분에 얻은 둥근바위솔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며
내내 비가 흩뿌리고
낙엽도 흩뿌리고 있지만
그래도 가만히 숨죽여 피는 들꽃들이 하나둘 있습니다






















음악은 클릭해주세요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올 11월은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리네요~
비바람 부는 암벽을 타신다고 생각하니 다리가 후덜덜 합니다
고생한 보람있어 당당하고 생생한 꽃들을 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음악 참 듣기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이미지및 동영상 사양이라서 사이즈를 조금 줄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좋은시간 편안하신 휴식의 시간되시기를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고~~
그 새 다녀가셨네요 ㅎ
그렇지 않아도 줄알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고맙습니다^^ ㅋㅋ
음악이 듣기 좋다니 참 다행입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노래도 하나 놓아봅니다
예전처럼 <embed>로 음악을 편히 올릴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요즘에는 대개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음악이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여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는 맞지 않는 태그라 보여
아쉬운데로 아이프레임으로 유투브 영상 걸쳐 놓습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아량을 베풀어 주시길...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둥근바위솔 암벽을 올라야 하는 ~
참으로 놀라운 열정이시네요
더구나 비바람이 부는 때에 암벽을 오르시는 놀라움
몸도 생각하시면서 감행 하세요
귀한 작품과 함께 감사히 봅니다
차가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

poollip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척하려고 남기는 글은 아니오니.... 노여워는 말아 주셨으면 하는 양해를 구하고 씁니다.

유튜브 영상을 삽입시에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50 width=500 src=https://www.youtube.com/v/S_E2EHVxNAE?> 다음에
autoplay=1&hl=ko_KR controls=0&showinfo=0 라는 명령어를 추가삽입 하면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 됩니다.

혹시라도 재생버튼 클릭 하는것이 귀찮아 이 아름다운 노래를 놓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주제넘은 사견을 말씀 드린건 아닌지.... 염려스럽군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별말씀을~~
풀잎님께서 좋은 소스를 제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안 할랍니다
반항은 아니고 ㅎ
저도 가끔 다른 분들 방에 들어갈 때 제 컴이나 재생목록 음악 듣다가
방 음악이 크게 나오면 깜짝 놀라거든요~~
ㅎㅎ
듣고 싶으신 분만 들으셔도 됩니다

소스는 잘 간직했다가 다음에 한 번 써 먹겠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필원 노래는 저도 참 좋아합니다. 노래하는 시인 같아요.
바닷가 암벽에 피어난 둥근바위솔.
찾아준 개미와 작음꽃동네님이 무척 반가운가 봅니다.
참 착해보이는 미소로 반겨주네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필원과 박인희과 함께 부른 노래들 아직 가끔 듣고 삽니다 ㅎㅎ
마음자리님 올만에 뵙습니다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둥근바위솔
핑크빛이 나는 꽃술에 뽀뽀해 주고 싶습니다
어찌 이렇게 험한 장소에서 고운꽃을 피어내는지
사람도 험한 환경에 굴복 하지않고 꿈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감사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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