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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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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596회 작성일 15-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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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달랑 피어서 감질나게 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피었습니다
지난 비에 떨어져 뒹굴고 있을 것도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요즘은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숨쉬기도 즐겁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울긋불긋한 단풍을 볼수있고
가을 치고는 비가 자주 와서 공기도 촉촉하고 깨끗해 졌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낙엽은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의 전략입니다
줄기의 물관을 통해 잎으로 보내주던 수분과 양분을 '떨켜'라는 보호막을 만들어 차단합니다
이렇게 되면 초록색을 띠는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다른 색깔의 색소들이 제 빛깔을 냅니다
이것이 단풍입니다
그러나 이마저 영양분을 공급받지못해 줄기에서 떨어져 낙엽이 됩니다
겨울을 버티기이해 자신의 일부를 털어내는 것입니다

호더스 증후군(Hoarder syndrome)이란? 저장 강박증입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것 모두를 중요하게 여겨
버리지 못하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집안 가득 쌓인 잡동사니뿐 아니라
넓게는 자신의 행동이나 가치관 ,신념도 포함됩니다
때문에 이런 사람은 늘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스스로의 껍질은 더욱 두터워집니다
또 다른 발전도 전환의 기회도 없습니다
결국에는 밖으로 깨치고 나올 생각과 힘을 잃은채
생명을 다할수 밖에 없습니다
나비가 되지못하고 죽은 번데기 처럼 바짝 말라서...

나무는 봄이되면 그자리에 다시 잎을 냅니다
이전보다 훨씬 튼튼하고 풍성하게
과감히 털어낸 결단의 선물입니다
새잎은 사람으로 치면 인생 엎그레이드입니다

사람은 왜 아무것도 보리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을까요
그로 인해 새로운 것에 조금도 자리를 내 주못하고 있을까요
사는게 힘들다 지루하다 입만 열면 하면서...
자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버리는게 가장 힘이 듭니다

꽃사진을 올려 놓고 낙엽이야기를 합니다
낙엽사진은 다른 님들이 많이 올려주시니까요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벌써 아랫녘엔 동백꽃이 왕성하게 피어 있네요
이른 동백꽃이 저렇게 피어 있으니
겨울이 온다 한들 서럽진 않을것 같습니다
울켜 쥐고 아등 바등 살아가는 인생은
차라리 저 들녘의 나무들 만도 못한것 같습니다
털어내고 다시 보듬는 다는것은 어떤 사람이라도 가능하지 못할것입니다
99섬 가진 사람이 100섬을 채우기 위해 1섬 가진 사람의 재산을 탐한다는 옜말이 생각납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게 하는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이 동백꽃은 애기동백이라고 일찍 피는 꽃이기는 하다네요
그래도 올해는 일찍 피는것같습니다
우리 토종동백은 지금 부터 몽우리 인채로 12월이 지나야 꽃잎을 열더군요
오래토록 꽃을 피우기 위해 애써는 모습이 보이는듯 안스럽지요
정리한다고 꺼내 놓았다가 몇개 버리지 못하고 다시 집어넣는답니다
일년 내내 사용도 안하고 그냥 방치되는데도...^&^
버릴 줄 아는 기술도 어디서 배울수 있어면 배우고 싶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poollip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의 글을 읽다보니
<산시산(山是山) 수시수(水是水) 불재하처(佛在何處)’, 즉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부처님이 어디에 계시단 말인가” 라는 야보(冶父) 의 시구가 떠오릅니다.

진정한 비움을 하고 해탈에 이를수있음은 '비움'에 있다라는 뜻이 되겠지만
우리가 인간인 이상 그 비움을 실천 하기가 불가능 하지는 않을까.... 나약한 생각이 듭니다.

한켠으로는
인간은 한갖 식물들 보다도 미련 스럽다는 생각이....
버릴줄은 모르고 모으고 쌓을줄만 알고 있으니 말이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님
대충쓴 글에 귀한 예를 남기 셨습니다
욕심과 아집으로 뭉쳐진 사람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잘자는 식물들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약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느끼고 나니 사람이 되어갑니다 ^&^
건강 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칭찬하시는것 맞지요?
아무렴 작음꽃 동네님 따라 갈수 있을까요?
영원한 꽃 세상의 스승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이재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러는 붙어있거나 떨어진 단풍잎을 주어들며
꽃처럼 곱다하는데,
끝물의 가을 그 뒤란으로 동백꽃이 피어나는군요

곱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댓글을 두고가셨습니다
남쪽이라 가능한 일인것같습니다
아기 동백도 피것 같은데 지고 있습니다
추워집니다 건강 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동백꽃이
봄인줄 아나봐요.
동백꽃 나무 마다 활짝 핀
모습을 자주 만납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봅니다.

사노라면님!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간 조심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부산은 여기 보다 더 남쪽이니 동백이 많이 피었을것 같습니다
이쁜 꽃 찍어서 보여주십시요
추운날씨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렇게 흐드러진 동백꽃 마저
이 비바람에 다 떨어질것같습니다
유난히 낙엽도 일찍 보내버리더니...
그래도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면 따라야 겟지요
오늘도 몸이 아프시겠습니다
뽀송하시게 습도 조절 잘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올 가을은 가을 장마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운치 즐긴다고 단풍 일직 보낸 섭섭함은 접어야 할것같습니다
추워집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더스 증후군, 저장 강박증.
처음 듣는 이론 배우고 갑니다.
고운 작품에 즐감하다 갑니다.
이제는 추워지는 계절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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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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