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소스보기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영상 작가님 수고 많으 셨습니다.
겨울로 치닫는 거리를 느껴본니다.
고국은 한파로 곧 몰려 오리라...
한국의 겨울을 생각하면 벌써
오싹 거리고 있으나 겨울이 추워야
겨울 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은파 믿는 주께 기도 올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시
가을 나그네
은파 오애숙
어둠이 내리면
적막도 함께 내리는가
희뿌연 밤안개 사이에
홀로 길 잃는 자 되어
배회를 해 본다
북적이던 이 거리
아 어찌하리 어찌하랴
내 마음 알아차렸다는 듯
홀로 길 잃은 고양이가
가던 길을 막아선다
길 벗 되어 달라고
코로나19 인하여
거리가 한산한 것인가
진정 사람 사는 거리에는
북적북적거려야 맛인데
쥐 죽은 듯 고요하매
죽을 맛이로구나
가을 나그네가
굳이 따로 없다 싶어
이리저리 생각에 잠겨
방황하고 있는 이 마음
어찌 나만 그러랴
*김재관님의 댓글

이미지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이 오나 했는데 겨울이 온듯합니다
감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꼴통공주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가끔 와서 음악이랑 이미지 감상하고 가다다
오늘 이 작품 분위기에 끌려
유머방에 모셔갑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