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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7회 작성일 21-11-30 21:34

본문

    예쁜글 쓰세요

소스보기

<center><table width="55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350"><tbody><tr><td><iframe width="923" height="524" src="https://www.youtube.com/embed/hAkv7pl06Ss?list=PLjv-p0BreIujUf9GZNkwUwZjYCc_PSBW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b> 예쁜글 쓰세요
추천3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눈이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밤새 함박눈 내린다
엊그제가 가을이었기에
황량한 산야 였던 기억인데
벌써 겨울 길섶이런가

어렴푸시 어린날의 기억
친척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이른 아침 어깨 흔들며 "꽃이 폈어!
나가보렴" 깨우던 기억의 나래

눈 부비며 "겨울인데 꽃!
겨울에 무슨 꽃이 필 수 있어"
허나 막무가네 등을 밀어내
결국 마당으로 갔었지

그때 내 입술의 함성
"와우 눈꽃! 그래, 눈꽃이다"
성긴가지 끝에 밤새 무희들의
춤사위로 피워낸 겨울꽃

어찌 그리 아름다웠나
그 어린 나이에 하얀 겨울꽃
눈꽃에 넋을 잃었던 기억
가슴에서 휘날려 온다

여섯살 아이 눈 앞에
설빛의 아름다운 풍광들에
매료되었던 기억 "아하, 이게
바로 눈꽃!"이구나

바보 도트는 소리
내 어린 시절의 추억들
지금도 함박눈이 내리면
가슴에 피어납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이미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가을이 오나 했는데 겨울이 왔읍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특별이 감기.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랩니다.

등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성담긴 손길의 작품
마음에 닿아
소중히 모셔가
예쁜글 올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천도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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