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고 어두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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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님의 댓글

별 하나 나 하나
함동진
참 오랜만에 고향의 별을
헤어보았습니다.
“별 하나 나 하나
엄마별 아빠별 나의 별 동생별“
고향생각으로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아침, 이슬
산, 물, 나무, 풀, 바위
하늘, 구름, 바위, 꽃, 벌, 나비
새, 짐승, 별, 은하수
시냇물, 송사리, 모래
무지개, 노을
멍멍이, 야웅이, 꼬꼬댁, 송아지
그리운 얼굴들..........
고운 빛깔입니다
아름답게 옹기종기
그곳에 다 모여 있습니다.
맨발로 뛰어 다니다
언덕의 잔디에 누워
사르르 잠들어 버리는
고향이 거기 있습니다.
나의 별은 주렁주렁
꿈나무들의 풍성한 양식으로
활짝 피어 고향의
향기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D:\2014.01.01 속초등대 2014.01.01 (001)속초등대 앞 바다 사진/함동진
kgs7158님의 댓글

와
정말 밤이되니빛이살아나네요
넘아름답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베드로 김용환작가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올려주신 게시물에 댓글이 소홀했네요...^^
전자파를 당분간 멀리하라는 의사선생님지시에 따라..
적게 들어오는데도..
아직 눈이 명쾌하게 낳질 않았네요...
이렇게 잊지 않으시고 이미지방을 찾아주시며
고운게시물 을 올려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만에 야경을 직접 눈으로 보는듯 풍광이 정말 멋집니다..
함동진 시인님이 올려주신 시 한수 읊어보기에 좋은 사진입니다..
별헤는밤...윤동주 시인님의 시도 생각나구요,,,
자주오셔서 고운작품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파란마음*님의 댓글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