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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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쉬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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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8회
작성일 17-03-0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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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tbody> <tr> <td> <EMBED src='http://cfile212.uf.daum.net/media/253F6A4858BAEC0D0D9627'width=850 height=6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div style="left: 150px; top: -550px; position: relative;"> <div id="item1" style="left: 10px; top: 35px; width: 42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 <ul> <br><br><br><br><div align="left"> <span style="height: 80px; color: white;"><left> <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font><pre><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strong></strong></font><pre><font color="white" size="2"><strong><strong>이쁜 글 쓰세요 </strong></strong></font></pre></pre></left></span></div></ul></div></div></td></tr></tbody></table> <pre> </pre>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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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마음이쉬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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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나!!
봄이 와버리고 말았어요
기달고 기달리던 봄 입니다
지천에 봄 나물이 손톱의 반달 만큼
뾰족뾰족 내밀고 나를 뜯어다 삶아서
먹어주세요 하고 수다스럽네요
봄빛이 그에 뒤 질세라 와르륵 한아름 쏟어져 내리니
앞다퉈서 봄이 화르륵 꽃을 피운답니다
울 이미지방 님들 봄 기운에
제대로 feel 받으시고 봄나물처럼 한껏 물 오르소서
감사합니다
have a nice day !!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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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다. 봄을 주려무나 -장서를 기증하고 나서] / 함동진
너를 보내고서
눈감으면 하늘 온통 너뿐이구나
방황하느냐
날아다니는 내 분신 사랑 조각들
풀풀풀 너풀너풀 휘이익-
사랑의 손짓을 하며
꽃잎이듯 여기저기서 나는구나
마음에 자리한 내 사랑 너를 찾으려
너의 방 서가를 어루다 텅 빈 내 마음보며
우울한 바람 일고
신열이 돋는 오싹오싹한 아픔
너의 안식처 마련 못한 푸대접의 세월을
후회의 돌풍으로 앓고 있구나
새 주인의 사랑이 나만 못 하드냐
어찌 내 주위를 그리 맴도느냐
너를 위해 품었든 내 사랑
평생 너를 사랑한다고 약속했었지
사랑의 언약을 무너트린 배신
날마다 환영과 환청의 네 모습 날 에워싸
부끄럽구나
널 보낸 텅 빈 마음 이토록
아리구나 쓰리구나
그렇게 날지만 말고
내게 봄을 주려무나.
D:\2013.11.27 책의정情(문학사랑에 기증) 2013.11.27 책의정情 090 사진/함동진
떠나는 도서의 일부 모습
*(사)문학사랑협의회 도서실에 평생 모은 도서를 2013년 11월 30일 오후에 기증. 도서 40박스,
책장 7개, 삽목부터 가꾸어 온 화분 4개도 함께,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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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모두 팔아 치우시고
마음이 아리고 쓰리신가 봅니다
오랫동안 모아 놓은 것
한꺼번에 없애버리면
서운 함이 아니라 가슴이 아프죠
고운 시 감사합니다
happy day!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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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상 감상잘하고갑니다
상큼한 하루 되세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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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나비님
감사합니다
happy day!
이가라오님의 댓글
이가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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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원과
영상에 몸과 마음이 쉬어 가네요,
편안한 휴식이 되시기를,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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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오 작가님
감사합니다
happy day!
나무722님의 댓글
나무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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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나는 먹음직한 봄 나물이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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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작가님
감사합니다
happy day!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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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작품 즐감하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