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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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12회 작성일 22-04-03 10: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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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벗님들 안녕하세요?
휴일 아침입니다..
햇살이 반짝이는데..
아직도 밖엔 추운것 같군요..
우리 벗님들께서도..
많이 걸으시는 하루 되시기 바라오며..
머물어 가시는 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켈란젤로의 싸인♧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는데
자신의 작품에 절대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작품에도 사인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그의 습관이 시작된 시기는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시스티나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이나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일은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 나가는 고된 작업이었지만 그는 나중에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일에 온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쳤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작품에 사인한 뒤 흡족한 표정으로 붓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려고 성당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성당 문을 나섰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에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눈 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높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울렸습니다.
'신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자신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기껏
작은 벽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그는 즉시 성당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습니다.
이후부터 미켈란젤로는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경지에 다다르면 대상을 마주하는
마음과 눈썰미가 남다르게 변화하는 듯합니다.
그것이 큰 깨우침으로 이루어져 종교인이 그렇고
좋은 작품으로 후세인들의 삶에 영향을 남기며
남다른 인내심이나 용기를 발휘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분들이 그 표본입니다.
창조주께서도 하지 않은 자랑의 흔적을 깨우치는 화가!
거기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성과를 침소봉대하고자
애쓰는 현대인들! 특히 뉘우침을 모르는 정치꾼 기술자들을
마주하며 참사람으로 사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다시 생각합니다.
cheongwoon님의 댓글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초록의 빛,
해맑게 찰랑거리는 물무뉘,
10여년전 친숙하게 정답게 듣곤했던 선율,
마음 업되어집니다요^^
그러네요 아직은 아침저녘으론 차가운날씨,
큐피트화살방장님도 건강유의하시고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운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흔적 보면 저도 마음이 업되어 지는데요..
항상..
격려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신 심신으로 함께 해 주시니..
어느때나 많이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방장님 요즈음 제가 올린 영상을 볼려면먼저 재생불가로 나와요
그래서 2번클릭하면 정상이 되네요
문제가 뭔지요
그전에는 안그랬어요
읽어보시고 삭제부탁 드려요
정답은 쪽지로 주세요
죄송합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영상 제대로 잘 나오는데요..
아무 문제 없고요..
혹시 산을님 컴퓨터의 문제 아닐까요?
삭제 하지 않아도 될듯 싶습니다
고운 봄날 되셔요~!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이미지 즐감하고갑니다
4월이네요
기븜과 사랑으로 맞이하시고
건강 행복 웃음이 꽃피는 4월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방장님
이제 봄이 무르익어 봄꽃들이 피어 나네요
목련도 개나리도 살구꽃도
저마다 고운 자태를 뽐내는거 같습니다
좋은 글 미켈란젤로의 싸인
감동하며 읽고 있습니다
천재 화가의 그 천지창조 작품을 완성 하는데
기나 긴 4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제가 공직에 있을 당시
휴가차 유럽 여행 갔을때
시스티나 성당에서 그 벽화를 보면서
얼마나 감탄 하고 또 감탄을 했는지 모릅니다
신이 아닌 사람의 작품이 어찌 저렇게 훌륭할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다시 한번 그 곳에 여행 하고픈 마음입니다
자기 작품에 싸인을 하지 않는
특이한 그만의 성향이 있었겠지요
세기의 빛나는 미켈란젤로를 추모하며
그의 불후의 작품들을 진정으로 사랑 합니다
곱게 빚은 영상과 감미로운 음원 들으며
즐감 합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또 뵙지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 이삼일 새에 벚꽃과 목련이 만개 했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은 쌀쌀한 바람이 불던데.
확진자는 조금씩 줄어드는것 같고..
어서 옛날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좋다는 말이 나왔음 좋겠어요
저도 15박으로 이탈리아및 프랑스 스위스를 성지순례 다녀왔었는데..
미켈란젤로가 그림 그린 천정벽화를 보고 감동 받았었지요..
처음 그림 요청을 받은날..고향집의 친구한테..
서로 먼저 죽으면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 꿈속에서라도 와서
알려 주기로 했다던데..
벽화를 그리는 첫날밤 꿈에 친구가 찾아와서..
정말 천국이 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느님의사명을 잘 받들어..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의 영감을 받아 잘 그리고 오라고
하며 사라졌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고향집의 그 친구가 꿈에 나타난날 죽었답니다
참 신기한 일화이죠?
어쨌던 천정벽화를 그릴때는 거꾸로 매달려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 참 대단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다시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고운댓글로 함께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해요..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하고 싱그러운 영상
지난밤 선잠의 피로를 확
풀어줍니다
큐피드화살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한참 물으 익었습니다
날씨도 포근하여 나드리 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는 동영상도 매끄럽게 잘하시고..
시도 잘쓰시고..
대체 못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조용한 성격의 시인님이..
이미지방을 수놓아주시니 늘 감사드려요..
다니시는 행보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오며..
감사드립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유익한 글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한참이나 감사히 머뭅니다~^.~
늘~여기저기 관심과 사랑으로...
공과 사를 분명하게 하시는...모습에...
역시..하는~^^
네네 정말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건강 챙겨 가시면서 하시길 바라구요~^^
늘~건강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작가님~!
진심으로 작가님의 발길을 반깁니다
오셔서 격려의 말씀으로 수놓아주시니
정말 고마워요..
작가님 께서도
하시는 일다마 다 순조로이 풀리시길 바라며.
지금 행복하신 일상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좋은날 보내세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정원에서 심히 젖어 보는 봄비가
새로워 옵니다 좋은 오늘 되시고 항상 건강 함께 하시는 날 되십시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담아가서 소중하게 사용하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시인님 안녕하세요?
머물고 가시면서 반가운 인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정진하시는 길에 꽃비가 내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