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영상/하나되미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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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7-01-18 11: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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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embed src="http://cfile224.uf.daum.net/original/26452742587DD65E2FF34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900px; height: 620px;"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iginal="" ?="" scale="exactfit" allowscriptaccess="never" /> <div style="left: 150px; top: -650px; position: relative;"> <div id="item1" style="left: 10px; top: 35px; width: 42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 <ul> <br /><br /><br /><br /><div align="left"> <span style="height: 80px; color: white;"><left> <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font><pre><font color="white" size="2"><strong><strong></strong></strong></font><pre><font color="white" size="2"><strong><strong>글쓰기 </strong></strong></font></pre></pre></left></span></div></ul></div></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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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 님의 영상 속 눈내리는 마을의 교회를 보니
1951년 6.25전쟁 중 피난시의 소년일 적 향수가 떠오릅니다.
아래에 올린 사진은 최근의 사진입니다.
어머님의 산소에 성묘갔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
[충곡리그리스도의교회의 종소리] / 함동진
(前略)
1951년 가을 6·25전쟁 피난시절에 목사(창현 함태영)인 아버지를 따라 새로 개척한 목회지인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소재한 충곡리그리스도의교회로 이사를 하였다. 새로이 개척한
교회임으로 신도의 수도 적고 재정 또한 목사인 아버지의 개인 사비로 운영되었다. 자그마한
교회당이었음으로 종탑이 없었으며 또한 종이 달려 있을 리가 없었다.
아버님은 교회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 되어 학교종을 닮은 은색의 커다란 종 하나를 구입하여
오셨다. 종은 양은(알미늄)으로 주조하여 만들진 것이었으며, 동그란 쇠뭉치에 긴 줄을 매어
달아 타종을 하였다. 종탑이 없었음으로 교회 앞에 있는 큰 소나무의 높은 가지에 매어 달아놓고
있었다.
이 종의 종지기는 내가 담당하였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새벽종을 타종하여 울렸고, 주일저녁
수요일 저녁에도 어김없이 타종하여 울렸다. 그러나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 전시였음으로 물자가
귀한 탓으로 폐품의 불량한 알미늄으로 주조되었고 기술 또한 부족한 터이라 종에 금이 가 종소리가
곱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날이 갈수록 깨어진 종소리가 털털거림이 심하여지더니 그 깨어진 조각이
떨어져 내렸다. 조각을 들여다보았더니 빵 속이나 스펀지처럼 기포가 들어있는 듯 엉성한 조직이었다.
종이 깨어져 나간 후 산골 마을의 방방곡곡으로 울려 퍼지던 종소리가 사라지게 되어 아쉬웠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쓰리고 아팠다.
(後略)
D:\2010.11.13 母산소(논산) 충곡리(009)충곡교회 2011.11.01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올해도 복 많이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함박 눈 내리는 고향의 향수에 젖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취해 봅니다
짹짹 거리는 새 소리 정겹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답게 편집 하신 영상 모셔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향기초 작가님!
竹 岩님의 댓글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눈이내린다고하는데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감사 드리며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마을에 하얗게 내린 흰눈이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이얀 눈길에 또박또박 고향의 정겨운 정이
묻어 날것 같습니다
즐감 합니다
나무722님의 댓글
나무7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기초작가님^^ 아름다운 고향마을에 눈이 오네요^^
이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눈이오고 날씨가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