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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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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지니케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7-02-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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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r /><br /> <TABLE border="0" cellSpacing="20" cellPadding="0" style="border:1px solid #d4c4a0"><tr><td> <table width="700" height="400" background="http://jinicare.co.kr/data/editor/1701/0647b010ed79a50f40c4a3b35697a635_1483882640_53.gif"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 50px 40px 0 0; color: #000000; vertical-align: top;line-height:18px;text-align:right;font-size:12px;"> <strong>제목 </strong> <br /><br /> 글<br /> 을<br /> 쓰<br /> 세<br /> 요<br /> </tr></tbody></table></tr></tbody></table> <audio autoplay loop> <source src="http://madalla.kr/madalla_music/Kimini_DRAMACD_MAINTHEME2.mp3" type="audio/mpeg"><!-- For Chrome, Safari, IE 9 --> <embed src="http://madalla.kr/madalla_music/Kimini_DRAMACD_MAINTHEME2.mp3" autostart="true" loop="-1" hidden="true"><!-- For IE 6~8 -->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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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



비 비 비

-눈물로 흐르는 비

 

          함동진 



비非: 비야 비야 비 같지도 않(非)은 홍수비야

비悲: 비야 비야 많은 사람 슬프(悲)게 만든 비야

비飛: 비야 비야 사막으로나 훨훨 날(飛)아 가려무나



* 금년 여름에는 계속되는 폭우로 쏟아지는 비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인명을 빼앗기고, 재산과 농경지가 유실되는 참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제도 종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이더니 7/30 오늘 새벽에도 지긋지긋한 

폭우다. 수일 전 침수되었던 우리 집 지하실은 눅눅한 곰팡이가 한창이다.

                                                       (2001. 7. 30.)





D:\2010.08.31 비오는날의스케치   2010.08.31 071비내리는만석공원 071 사  진/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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