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령 어여쁜 노루귀꽃 > 이미지

어여쁜 노루귀꽃 이미지 감사합니다
안고 갑니다

 나비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노루귀꽃과 함께 봄이 왔네요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조금 내렸는데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기엔 너무

적은 양이었네요..



노루귀꽃엔 흰색 청색 붉은색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름대로 다 귀티나는것 같습니다..

꽃대에 받쳐준 잎사귀가 꼭 노루귀를 닮았어요

털이 보송보송....

참 아름다운 영상에 머물어 갑니다

나비님 봄을 맞아 늘 행복하세요..

멋진영상에 머물어 갑니다...            

                    

고운영상 감사 드리며 좋은하루 되세요...

[詩林 (시의숲)]



              함동진



그는 詩木을 심으며

詩林을 일군다.



야생화에게 연서를 띄우고

새들에게는 세레나데를 보낸다.

자신이 숲 되어

소나기를 부르고

무지개를 부르더니

백설을 부르고

끝내는 안개베일 속에서

詩木들과 애정행각을 벌인다.



어떤 날에는

숲 속에 칠판을 걸어 놓고

분필가루를 마셔가며 무너진 교권을 탄식하다가도

주위에 시 한 닢 물고 재잘거리는

少女들을 보면 화들짝 놀라

사명감으로 내 한 몸쯤은 불사른다.



그는 그가 가꾸는 숲에

자녀들을 불러들여 詩木과 함께

하이텔과 그레텔의 놀이를 한다

詩林은 넘치는 행복이며 마냥 즐거운 곳이다.



그의 詩林에서는

지는 꽃잎이나

떨어지는 紅葉 하나에서조차도

詩가 묻어 내린다.



그는 오늘 아침

나를 찾아오더니

내 가슴에 詩木 한 그루를 심고 갔다

詩林의 유전자 복제 확산이다

둔한 나의 詩山을 개간하고 갔다.





D:\2014.04.17 강동문학111회시낭송    2014.04.17 강동문학111회시낭송 014     사진/ 함동진            

                    

상큼한 나비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노루귀꽃이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잘 감상 하고갑니다

부족한 제가 소중하게 담아오신 작품 모셔 갑니다

허락 해 주십시요  영상방에 모실 것입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노루귀 영상 이쁩니다!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좋은 노래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