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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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828회 작성일 18-05-28 17:27본문
오두막으로 보이진 않지만 정원 제목이 그렇습니다
요정이 살것같은 푸르른 숲속의 아름다운 집,
주변의 디기탈리스 꽃들이 참 예뻤죠
우찌 손가락하트가 저는 잘 안 되네요...ㅎ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정말 오랜만에 일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 작가님~
또 반갑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내에는 수십개의 주제별 정원이 있지요
사진이 하 많아 마구잡이로 올릴수 없어 한 부분으로 올려봤습니다
갤러리방엔 대표정원이라 할수 있는 하경정원으로~
저두 오래전에 한번 다녀오고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찜해놓았는데
이제사 두번째로 찾아봤네요
익숙한 곳도 많고 새로이 추가해서 꾸며진 곳도 많고 곳곳 정말 좋았습니다
힐링의 장소로 최고인것같습니다
디기탈리스가 가장 많더군요 얼마나 예쁘던지...
싱그럽고 멋진 풍경과 꽃구경 원없이 했습니다
이제 컴공부도 마무리가 되어가요
뭔가 배우며 자격증 도전하는 재미 붙어가려하는데
아쉽게도 이만 접고 일 좀 하다가 또 나중을 기약해보려합니다
님의 소식은 요기 방장님이 가장 궁금해 하셨지요~
그리고 갤방의 님들 몇..^^
아 또 제게까지는 묻진 않아도 울님 보고싶어할 왕팬들 많으시지요~
제게 묻는 분들께는 시마을 잊지는 않으실거라고
어느날 또 짠~!하고 오실거라 했습니다 맞죠?^^
4월 5월 컴공부하랴 꽃 보러 다니랴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6월은 좀 여유로이 보내질것같습니다
울님의 유월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시간들로 채움되시길 소망합니다
고마워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언덕] / 함동진
님이 오라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솔숲 오솔길을 지나
칡꽃 자욱한 골짜기
고운 향내 맡으며
맑은 숨소리로 가다듬고
시냇물 두 손 모아 물바가지 가득
마셨습니다
산새들 목욕하며 깃 부비고 노래하는 곳
물봉숭아꽃 피는 곁길로 걷습니다
풀벌레들 합창으로 숲은 웃자라고
그늘로 그늘로 님의 발자국 소리
다가오는 그리움
가슴을 두근케 합니다
숲을 지나 그늘 거둔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을 이고 있는
님 계시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금잔디 위로 흐르는
님의 체취에 취합니다
온몸 간지르는 몽롱함으로
가쁜 숨 잦아들어
매미소리조차 아스라해집니다
님은 한아름으로
안아주셨습니다
금잔디 위로 눕혀주셨습니다
깊은 행복감으로 녹아들었습니다
붉은 노을을 덮고
황혼이 닳아 자진할 때까지
동침을 하였습니다
오, 싱그러운 순결한 세상
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 언덕에
님의 향기 몸에 배인 이대로
이대로 영원하였으면 하고
그림판 가득 우리사랑을 새겨 넣고
바랐습니다.
D:\My Pictures\2018-05-21 서울大公園장미 서울大公園 작약 050 사진/함동진
시마을 초창기
양현근님. 이재현님. 늘푸르니님. 물가에아이님. 숙영님. 저별이님. 삿갓님. 베드로님 등 여러분을
직접 뵙고 함께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랑의 글이네요
멋진 표현들에 감탄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행복동산입니다
설립자의 취지대로 에덴 동산입니다
함시인님 뵈었던지가 언제인지 잊어버렸네요..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나봅니다 ^^
이제 유월이 되었네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청죽골님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른 나무와 아름다운꽃 그리고 멋진 정경
아침고요한 수목원 정말 멋지네요..
멋진 곳에서의 포즈또한 일품입니다..
좋은 작품들 즐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움을 자랑하는 나무들과
정원의 꽃들과 야생화
멋진 폭포도 많습니다
6시간을 머무름했어도 나오기가 아쉬웠던 곳
유월입니다~
멋진 날들 되십시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곳에 다녀 오셨네요
"아침고요수목원의 J의오두막정원 "
오두막 정원이란 함은
집이 한채만 있어서 지은 이름인가봐요
디기탈리스는 접시 꽃과 사촌쯤 되는 꽃 같아요
예뻐요
저런 곳에 가서 한 일주일만
머물다 오면 참 좋을거 같아요
풀냄새 맡으며 새 소리 듣고
풀꽃 반지도 만들어 보고 ...
동심으로 돌아 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수고롭게 담아 오신 고운 작품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한국식 정원이 아니어서 그런가봐요
영국 코티지 정원 양식의 오두막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조성된
여름에 가장 화려한 정원이라고 합니다
디기탈리스가 접시꽃처럼 피어나는 모습이 같아서
둘 다 화사한 색감이랑 느낌이 비슷하게 다가올것같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만 저 아름다운 정원속에 묻혀
꽃처럼 풍경처럼 머물다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했던 오월이 지나갔습니다
유월의 날들도 여유롭고 평화로운 즐거움속에 머물게 되시기를 비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쏘스입니다
<*img src=http://cfile222.uf.daum.net/original/99800D455B0D10F7131B95>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곳저곳...함께 다니시며....여유있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이미지와 음원을 함께 동봉합니다..
발길닿는대로...손길 닿는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아온것 같네요..
점점 더...여름으로 다가가지만..
그래도 수목원 안으로 들어가면 산림욕을 많이 하실수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상쾌 하실것 같습니다..
오랜만에...천사의나팔 작가님도 오시고...
분위기가 업됩니다..
오월도 이틀밖에 안남았네요..
월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달에 좋은일로만 시작하시는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_^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좋아하는 전 겨울엔 잘 움직이질 않습니다
여름엔 또 넘 더워서 지치기 쉽죠
4,5월의 아름다운 이 계절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체력과 시간 허락하는대로 가까이 또는 쪼끔 멀리 열심히 올해는 잘 보낸것 같습니다
직장 휴식기간이라 감사하게도..ㅎ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래전에 한번 다녀오고 늘 그리움으로 남았었는데
제 체력이 두시간이 넘어가면 걷는게 좀 힘들긴 한데
허리 다리는 아파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오면서도 자꾸 뒤돌아봐졌죠 ㅎ
멋진 나무들 많고 꽃도 많고 시원한 그늘 많으니까 전 바다나 산보다 수목원을 좋아합니다
카메라로도 담고 폰으로도 많이 담지요
멋진 선률과 영상으로 마음 써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5월의 마지막날,
기쁨으로 마감하시고 또 행복으로 펼쳐지는 6월이 되시기를....♥♡♥
ankijun님의 댓글
anki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화속 공주님이 사는 별장 같아요
주위의 꽃과 환경이 동심을 자극 하는듯 합니다
멋진곳이네요~~
귀한 사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살것같은..
전 그런 생각을 했죠 ^^
풍경도 예쁘고,
행복한 웃음들 짓는 사람들의 표정도 예쁘고
걸음걸음이 그저 좋았던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우 작가님!
고요수목원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3년전에 1박 2일로 딸들이 함께 구경 갔습니다 따뜻한 봄날에요
저는 걷지를 못하니 휠체어를 싣고 오르내리는데 딸들이 못 밀고 올려서
남모르는 남자분이 보다 못해 안타까워 밀어주고 끌어주고 신세를 지고
저 그림같은 집에도 들려 봤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 었습니다
이른아침의 산안개와 새들의 하모니에 잠이깨고 일찍 수목원에 입장해야
다 돌수 있지요 진사님들이 그때도 많았고 인산인해 였습니다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푸르니 작가님! 병나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병이나서 혼 났어도
지금도 꿈을 꾸듯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리움 담고 지금 그곳에 서 보는 추억 속을 산책 해 봅니다
오늘 우리 작가님 덕으로 기분 짱 입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6월 맞이 하시옵소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3년전에 다녀오신 곳이군요
봄날에 잘 다녀오셨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마음속 깊이 저장되셨겠습니다
저는 그보다도 더 오래전에 한번 다녀오고 늘 그리워하다가
좋은 계절에 다시금 찾아 또 넘 행복한 시간들로 잘 보냈습니다
한동안은 에덴동산을 걷는 꿈을 꿀것같습니다
우리 은시인님 추억 되새김하시며 좋아하시니 저도 기쁘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