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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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그리움의 만삭] / 함동진
보고픔은
꽃샘바람 같은 것
고개 돌려도
또 찾아와 닳도록 쓰다듬고
물렀다가는 또 오고
끝내는 내밀함 벗겨 내고
함락시키듯 돌고야마는 맥박
물오른 박동은 숨가쁘고
얽히고 꼬이고
굳어진 토양에 숨결을 부어
진통의 양수는 바다로 출렁이고
그리움 품은 은파는
요람을 찾아 춤추고
내 마음 열어 놓고
한 장 두 장 세듯
사랑을 확인하고야
오시는 심술도 있는
그리움의 만삭
통나무집으로 오세요
안식처
당신을 위한 분만실로
D:\My Pictures\2013.01.01 나의 꽃 B 2012. 07. 24. 왕송못길 192 사진/함동진
재회, 그리움의 포옹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이 추운 영하의 추위에
피어난 노루귀 너무 예쁘네요
털이 보승보승한 노루귀
마치 수줍어 하는 새악시 같아요
고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nahee님의 댓글

꽃 이름이 노루귀인가봐요
전 꽃도 나무도 이름을 잘 몰라요
주위에 많이 있는 몇가지만 알 정도랍니다
앞으론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여겠어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ankijun님의 댓글

햇빛고운님~
겨울의 추위는 아랑곳 없이 봄을 알리는
참으로 탐스럽게 고귀하게 피어난 꽃이네요
영상과 노래와함께 메세지가 고스란히
전해 지는듯 합니다
햇빛고운님의 댓글

함동진시인님!
그리움의 만삭이란 제목으로 곱디고운
시을 낭독해 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답글을 올리면서
어디서 저리도 고운 글귀를 생각해 내실까?
생각해봅니다~
시인의 순수함이 엿보이는듯 해서
한번더 소리내어 낭독해봅니다
이밤 행복하세요~~
햇빛고운님의 댓글

소화테레사님!
노루귀꽃의 예쁨을 표현하심에서
한번도 보지못했지만
테레사님의 어여쁜 마음을 알수가 있네요~
고우신 마음처럼 이밤도 편안한 밤 되시고
하느님의 은총속에서 행복하시길~~~
햇빛고운님의 댓글

어여쁜 나희님!
바쁜 중에서 잊지 않고 찿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수많은 꽃들을 어떻게 다 알고
살겠어요 별 흔하지않은 노루귀꽃을요~
오랜세월 살다보면 알게되고 보게되는
경륜에서 공부가 되지요~
고운 발길로 오심에 감사 드리면서
이밤도 즐거운 밤 되세요~
햇빛고운님의 댓글

ankijun님
부족함에도 항상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오로라의 신비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이밤도 행복하세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좋은 자료 잘 쓰겠습니다
즐거운 정월대보름 잘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햇빛고운님의 댓글의 댓글

소슬바위님!
찿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자료로 쓰시겠다니 더~더욱 감사 합니다
정월대보름 즐겨 보내셨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행복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와~우
햇빛님 어서오세요
아름답게 꾸미신 영상 예쁩니다
색상고운 노루귀 꽃과 찻잔들고있는 여인으 모습도
곱습니다 수고 하신 영상에 쉬다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햇빛고운님의 댓글

체인지 작가님!
오래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배웠으니
칭찬하시는것이 당연 하시겠죠? ㅎㅎㅎ~
가르쳐 주신 고마움에 정성을 다해 보았습니다~
과분한 칭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 하세요~~^^
*김재관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