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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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97회 작성일 19-11-12 21: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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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속에 가을은 한창 무륵익은 가을인데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는 늦가을의 길목입니다
갯가에도 영락없이 찾아온 늦가을 풍광
반하린 님의 고운 이미지로 만들어본 스위시 영상입니다
이미지 주신 반하린님께 감사드립니다
음원은 한마음의 갯바위 입니다
즐거운 저녘과 함께 웃음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바다] / 함동진
맞다은
파란하늘 파란수평선에
마음을 담근다
은빛 선율로 밀려오는
후조들의 합창에
귀기울여
삶을 건져내고
시간을 초월 못하는
벼랑 위에 서서
시간의 흐름을 응시한다
사과향 스며든 고동소리에
추악한 내 모습 적시며 헹구며
추스리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바다에게
수평 입맞춤으로
지조 잃은 나약함을 고발하며
없어지는 나를 두고
종종치는 물새 떼
부산한 갯벌 위로
눈부신 쨍쨍한 파도
넓은 품으로 다가오는 가을바다에게
묻는다
홍풍 일엽편주로 표류되어
닿고 싶은
태평도太平島는
어디쯤일까?
D:\2010.09.23 인천 소래포구와 염전(푸른하늘) 037 사진/함동진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제일 먼저오시어
고운시향으로 저의 영상을 빛내주시네요
[가을바다] 향기 그윽한 시 한수에
이미지방이 훤 합니다
이제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붉게 물들었던 단풍잎도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네요
이가을 지나면 또 겨울을 맞이해야하는 세월의 빠른 흐름속에
우리는 익어가나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활기차고 웃음가득한 저녘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
체인지님 멋진 영상에
박수 드립니다 추천 !
영상속의 청년이 젊을때
제모습같아 빙그레 웃어 봅니다
자주보면 정듭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은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영상속에 청년이 젊었을때 은님모습 이라면
엄청 잘 생기셨네요 ~
은님 이방 저방 분주하신 가운데 잊지않고
흔적 주시어 감사드리구요
깊어가는 가을 스산한 바람이 무척 차가움을 느끼게 합니다
포근하고 아늑한 고운밤 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그치고 나니 추위가 찾아 오네요
내일 수능일인데
시험보는 학생들 그간 쌓아 온 살력으로
잘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바람결에 날리는 낙엽들이
이리 저리 뒹구는 늦 가을 정취가
그래도 낭만적입니다
늦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음원도 체인지님이 좋아하는
발라드곡이 좋습니다
이제 영상도 겨울영상으로
준비해야 되겠어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요
또 뵙지요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례행사처럼 어김없이 찾아오는 수능일의 한파
참 이상하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는 알수없지만 암튼 고3 학생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새찬 바람속에 은행잎이 마구 떨어지는
첫 추위속에 겨울을 걱정해야하는 계절이네요
소화데레사 작가님 언제나 고운 댓글과 함께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밤 고운꿈 많이꾸시고 행북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싼타루치아님의 댓글
싼타루치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능추위가 움추리게 하네요
늑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을 갯바위에
실어 달래 봅니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세요,
고마워요 체인지님,,,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싼타루치아님!
안녕하세요?
저랑은 처음인사 드리는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닉은 처음이지만 어쩌면 내가 아는분 중에
닉만 바꾸셨나요
암튼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고운밤 아름다운 꿈 많이꾸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가을도 저 멀리 떠나려고 소리 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하루 걸러서 슬푸다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초 겨울 처럼 날씨가 차가워서 난로 사다 놓았습니다
그곳은 남쪽이라 따스하지요??
나무 잎이 하나 둘 떠러져서 개울가에 부초되어 떠 가네요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영상방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 글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내가 조금 늦었나봅니다
언제 이렇게 살짜기 다녀가셨는지요
요즘 건강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구요 어깨는 이만 저만
견딜만 합니다
암튼 추천과 함께 놓아주신 감사의 글 고맙습니다
즐겁고 웃음많은 저녘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