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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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197회 작성일 19-11-24 00: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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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방님들
안녕 하세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금년 겨울은 비교적 포근 할거라는 예보가
어쩐지 안심이 됩니다
첫눈을 기다리다 눈이 내리지 않기에
눈 내리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 예쁘게 담아 주신 모나리자정님께
감사 드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 -[서설(瑞雪)] / 함동진
눈발은
곳간(庫間)의 빗장을 풀고
잃어버린 날들을 퍼내어
가슴에 박혀있는 디딜방아로 잔칫날 같은
오랜 그리움을 쿵덕쿵덕
전설을 간직한 고향의 낱알들을 모아 찧고
가쁜 숨결로 쪼아대는 참새는
밤새 흰눈으로 덮인 이마 위에
깜찍한 사랑의 족적을 남긴다.
그 옛날을 풀어놓아
포근한 무게로 싸이며
어머니의 따스한 손으로 감싸주듯
상고대 한 자락 덮은 채
대숲(竹林)은 밀월에 취해 곤한 잠에 빠지고
마당 가득히
고향 냄새를 불러들이다가
설원을 누비며 달려온 햇살이
솔가지 사이로 눈부시게 엿보는지
마당 가득히 짹짹거리는 고향소리에
남쪽 하늘로 솟구치는 향수를 거두게 하고
푸드득 날 때마다 새로운 순백의 나이테를 굴리며
온 세상이 평화로 하나가 되는
눈꽃을 피운다.
D:\2010.12.28 눈 144 사진/함동진
썰매를 끌어주는 외할머니와 2란성쌍둥이 외손주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아직 첫눈이 내리질 않네요
첫눈을 기다리다 영상으로나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운 시향 감사 합니다
외손주와 외할머니의 사진이 9년전 작품입니다
사진 속에는 눈이 제법많이 쌓였습니다
저 정도 눈이 쌓여야
눈 썰매를 탈수가 있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 映像Image - 作家님!!!
"테레사"作家님!"모나리자`정"任의,PHoto作品을~映像編輯,하셨네如
滿山紅葉의 紅葉인,흩`날리는 丹楓잎과~"첫눈이 온다구요",音源이 好`好..
"함동진"詩人님의,"瑞雪"시향에 擔아주신~天眞스런,"雙童`外孫子"의 貌襲이..
"소화`테레사"映像作家님!&"함동진"詩人님!늘상 健康하시고,幸福하시길 祈願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저 리앙이 서울에 잇는 동안 눈구경 하고 가야 할텐데~
미리 마음만 앞섭니다~ㅎㅎ
우리 이브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면 신기할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ㅎㅎ
반가움에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습니다
네 모나리자정님의 멋진 사진작품으로 만든 영상이랍니다
늘 고운 시선으로 감상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안박사님
김장은 하셨는지요?
많이 도와 주시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도와 준다 라는 말을 싫어 하더라구요
도와 주는게 아니고 당연히 같이 하는 일이라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소화데레사님~^^
역시나~^^
아름답고 여성미가 물쒼~풍기는 영상에~저 리앙이 감사히 머뭅니다~^^
소화데레사님~^^
영상 올리실때~^^
댓글로 음원없이 영상 소스를 올려주시면~^^
다양하게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스위시 영상도 모셔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헤헤
저 리앙이 생각이랍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어서 오세요
영상시방 댓글 챙기기도 힘드실텐데
이곳까지 오셔서 고운 댓글 놓고 가셨네요
스위시 영상은 음원 없이 할수 있는데요
스위시 영상 가져 가세요(허접한 영상 이지만...)
여기 올리는 작품들은 누구나 공유할수 있는 작품이에요
Mp4 영상은 음원없이 제작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 합니다
밤하늘의 등대 사부님께 문의해 보아야겠어요
다음 한주간도 좋은일들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겨울이 밀고 들어 오네요
하얀 백설의 눈은 아름답기 그지 없지요
음악도 좋구요 멋지게 편집 하셨습니다
우리 작가님의 영상은 묻지도 않고 맘대로 제가
모셔가 버리는 것 아시지요??!!
27일에는 제가 6과를 병원 예약입니다
종일 죽사리 칠 것 같아요 요즘 사람이 너무 많아요
지금부터 걱정 입니다
작품은 제가 모셔 갑니다
마지막 단풍의 영상이 찬란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땅만큼요 ♥♥
소화테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편찮으신데 장문의 댓글 주셨네요
이번주 수요일에 병원 예약 하셨군요
몇개월에 한번씩 진료를 받으시나요?
힘드셔서 어쩌지요
6과를 다니려면 지치실것 같아요
조심해서 다녀 오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답니다
나이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제가 사는 이곳 Apt 저와 같은 라인에 사시는
구순이 넘으신 자매님이 계신데요
늘 활기 넘치게 사십니다
성당 매일 미사도 빠지지 않으시고 성지 순례도 가시구요...
지난주에는 따님과 김장도 하셨구요
늘 젊게 사시니 뵙기에 참 좋습니다
100세 시대잖아요
시인님은 젊으시니 활기차고 젊게 사세요
그래야 건강해 진답니다
시마을에서 시인님과 오래
만나뵙고 싶습니다
편히 주무시구요 또 뵙도록해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 映像Image - 作家님!!!
이`季節에,제가 좋아하는曲~"첫눈(初雪)이 온다구요!",즐`聽하오며..
"테레사"作家님의 映像作品에,情다운`音聲으로~和答하시는,"울任"들이..
"리앙"任은,至今도 첫눈(初雪)을~"서울"에서,기다리시고.."첫눈이 온다구요!"
"테레사"作家님도,"울任"들의 "댓글"에~誠意있는 長文의 "答글"로,和答하시구..
"은영숙"詩人님!水욜에,病院診療를 잘 받으세요!"울`任"들!늘,"健康+幸福"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안녕하세요?
저도 첫눈이 기다려 지네요..
여백의미가 담긴 모나리자정님의 사진으로
작품을 빚으셨군요..
가을엔 단풍낙엽비 내리고..
겨울엔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이 ..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한계절 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기에..
그 계절이 주는...분위기로 만족감을 느껴보곤 하네요..
계획하신일들은 잘 진행되고 계신지요..
바쁘신 가운데..
영상작품을 만들어 올리시느라고..
정말 수고 하셨어요..
몇장안되는것 같지만..
영상이 주는 분위기에 흠뻑빠져들게 되는것은..
작품을 빚으시면서..
들였던 그 시간과 노력 , 등등을..
마음으로 공감할수 있기에..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항상...식지않는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라오며...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금방뜨거워진것은 금방 식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말을 안해도..
다 느낄수 있는 작가님이 계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 방장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네 금년에는 첫눈 내리는 시기가 늦어지네요
아마 눈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꺼에요
모나리자정님의 작품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용소님과 더불어 멋진 작품들을
쉬지 않고 게속 올려 주시네요
참으로 감사 하지요
외국에 계시니 김장도 할 필요가 없겠어요
김장이란 많으나 적으나
번거러운것은 마찬가지같아요
저는 20kg 짜리 하는데요
하고 나면 여기저기가 아프고 힘이 들어요
사먹어도 되지만 입에 맞질 않아서
손수 하기를 고집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사 먹어야겠지요!
허접한 영상인데
늘 좋은 말씀으로 머물러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저 역시 방장님이 버팀목 같아서
늘 든든 하답니다
건강 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반갑습니다
멋지게 빚어신 영상 잘만드시고 고생하셨습니다
모나리자정님의 멋지게 포스팅하신 이지지와
파워디렉터 영상이 조화를 맞추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11월도 이제 몇일 남지않았네요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질 철입니다 김장도 해야하고
김장도 여러가지 동김치 갓김치 여러가지 담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참 고생스럽지요
암튼 추천과 함께 머물렀다 갑니다
남은 오후시간 웃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하고 아직 첫눈도 내리지 않은
가을의 끝자락, 초 겨울의 언저리에
조금씩 매달린 고운 단풍들이
시선을 고정 시키게 하네요
모나리자정님이 곱게 담아 오신
사진 작품들 덕분에 아름답지요
늘 고운 말씀 감사 합니다
체인지님 댁에는 김장을 하셨는지요?
저는 춥기전에 얼른 했답니다
11월 초부터 한가지씩 했답니다
한꺼번에 하려면 힘이 들어서요
맞아요 김장 끝나면
몸살로 며칠동안 고생 좀 한답니다
그러나 주부들의 연례행사니 해야지요
늘 건강 하시고
며칠 남은 11월 마무리 잘 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