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리의 겨울 > 이미지

작성일 20-12-22 19:33

겨울답지 않은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저녁입니다
잠간이나마 소란 피워서 죄송합니다
이곳을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서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위에 영상의 이미지는 다른 카페에서 가져온 이미지 이지만
부산 기장군 연하리의 일출 모습이랍니다
연하리는 조그만 어촌이지만 그곳에는 등대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젖병등대,야구 방망이 등대, 붕장어 등대 기타 많아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기도 한답니다

뒤에 몇장은 휴대폰으로 자갈치에서 내가 담아 올린것이구요
부산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던지 바다 풍광을 담을수 있어좋습니다
코로나의 걱정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이곳에서 즐기고 야영까지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암튼 볼폼없는 영상 한번 올려봅니다

코로나가 자꾸만 확산 되고 있습니다 부디 조심 하시구요
아름다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지나갑니다
건강하세요~~~

음원은 이선희의 겨울 애상을 선곡 하였습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2 19:50

[등대] / 함동진

내 안 밖이 수렁으로
깜깜할 때 빛으로 오시는 님

그리움의 비린내로 끼인 안개
어둠을 뚫고 분사되는 사랑의 빛

따스한 손으로
부여잡으신 동행이고자
구원의 빛으로 타오르신 님

포근한 애무로
어루는 불변의 언약으로
감싸 안아 주시는 오 눈부신 님

님의 빛으로 살촉이듯
투과하는 투명한 이정표는
이상향을 넘어서 실상으로 빚어진

님과 함께 할
낙원에 세워진 보금자리

안식처로 향하는
님의 품에 안긴 동행은
생명의 발광체 시그널 따라

사랑으로 빚어진
통로로 들어서 깜깜한 풍랑과
방황의 여정은 닻을 내리고

님의 화사한 체취와 함께 하는
승리의 입맞춤으로 얼었던 심장은
연금술사의 화로이듯 녹아

향기 자욱한 금침 놓인 장원에
님의 품안으로 합일하며 영원히 안식합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34

함동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녕 하셨어요
이렇게 또 답글로 마주 합니다
항상 고운 시향으로 댓글 대신함을 감사히 생각하며

오늘도 몇자 적어보냅니다
위의 영상들은 어느 카페에서 모셔온 이미지 들이지만
겨울의 낭만과 풍광을 한 눈에 보시라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암튼 고운 시향과 함께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리구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오후시간 웃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2 21:44

체인지 형님
이렇게 게시물로 마주하니
흐믓한 마음 입니다 ㅎㅎ
제마음 아시지요 ?

부산의 기장 아름다운 동영상
즐감하고 추천 드리고
엄지척 !!! 입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37

아이구!
은초롱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섭섭 했었지요?

은님 마음 알다 말다요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 사이지만
댓글과 답글로서 충분히 마음들을 헤아릴수 있답니다
감사하구요
부디 건강 챙기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cheongwoon님의 댓글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2 22:34

체인지님 안녕하세요^^
열심으로 이미지방을 꾸며주시는 정성.....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41

청운 작가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영상 잘 하시는 청운님도 영상 좀 올려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예전에 한참 열심히 게시물 올리고 하던때가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되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2 22:39

체인지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바다배경으로 멋지게 빚으신
아름다운 영상 즐감 합니다
바다풍경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확 트이는거 같아요
이선희 노래 또한 시원시원해서
청량제 같습니다
언제나 음원 선곡을 아주 잘 하십니다
음원선곡이 좋아야 영상도 빛이 납니다

금년 한해는 코로나와 싸우다 보니
다 지나가네요
새해에는코로나 없는 좋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성탄절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53

소화데레사 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몇일전 몸이 몸살처럼 아프고 쑤시고 아파서
가까운 병원엘 갔었는데 이것 저것 검사하여 별 이상이 없다기에
다시 2차 병원엘 갔더님 코로나 선별검사만 받고 집으로 왔었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샤워 할려고 옷을 벗었더니 너무심하게 번져있는 수포에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운엘 다녀와서 약으로 치료 중이지요
답글이 늦은 이유도 그래서 그랬답니다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회원분들 께서는 필히 예방접종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아파도 너무 아픈게 대상 포진 같답니다

작가님 이곳은 어느곳이던 20~30분만 까면 어디던지 바다가 있어
바다의 향 내음을 맡을수 있어 좋답니다
성탄절 이브 오후 성탄절과 함게 잘 보내시고 알찬 계획으로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Merry Christmas

은빛조약돌♡님의 댓글

은빛조약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3 12:18

고운 영상에 머물다갑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55

은빛님 감사드려요

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 되세요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3 15:44

체인지 작가님
고운 감성이 깃들여진
영상 멋집니다 최고 !

많이웃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추천 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2-24 14:59

솜니엄 유머 작가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그쵸?
그동안 별일 없으셨는지요?

그래요 얼마남지 않은 올 해 솜니엄님도
그냥 많이웃는 날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고 건강하세요~

Merry Christmas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3 21:14

체인지 작가님 반갑습니다..
낯익은 닉이 보이면..
어찌 이리 좋은지요...

화질좋은 사진으로 영상을 빚으신 탓인지..
정말 멋집니다
매번 허접하고..
볼품없다 하시는데..
그런거 절대 아니니 다음부터는 그런말씀 마시길요...

이선희는 얼굴도 목소리도 늙지도 않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남들보다 힘든날들도 지난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을 젊게 두고 사는것이 비결일까요?
동안의 모습에..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정말 대단합니다..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서울도 며칠간 이어지고 있는데
삼한사온을 그대로 지켜가나 봅니다
밖에 나가면 모든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피하게 됩니다
게다가 기침이라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뛰어서 도망가는 상태이죠...

일부러 기침하는 사람도 있는듯 해요..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웬 확진자들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참으로 힘든 세상입니다..
이제 4인이하로 모여야 한다지요
가족이라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지 않으면 못모이고
모이면 구상권 청구가 된다 하니
성탄절 연말 연시..
정말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야 겠습니다...

체인지작가님도 건강조심하시고...
늘건강하셔요...
온라인에서라도 자주 우리 작가님들 회원님들 만나뵙고 싶습니다..
감사히 머물어 가요~~!!!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RUg5x/btqQ7UCI6bH/mnCbMDdYgrCwQ8IASIf8y0/img.gif>

체인지님의 댓글

작성일 20-12-24 15:52

큐피트화살 방장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답글로 인사 드립니다
대상포진 이란놈이 날 건더려 답글을 이렇게 늦도록 잡고 있었나 보네요
아직도 많이 아프긴 마찬가지 랍니다
웬만하면 아프다 소릴 잘 안하는 편이라서 이번엔 답글이 늦어져서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화살님 이렇게 이곳에서 또 뵈오니 무어라 말씀 올릴수 없습니다만
세월의 흐름속에 변한게 하나 둘이 아니지요
이미지 방만해도 그렇게 앞다투어 올리던 게시물과 함께
이자리를 지키시던 작가님들이
한분 두분 이 자리를 떠나고 그나마 몇몇 분들께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 오시겠지 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기다리는 마음
한결같답니다
큐피트화살님 연하리의 겨울 부산 기장군 연하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동해안으로 가는 길목의 첫 관문 이기도 하지요
타 카페에서 모셔온 이미지로 빚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 하시는 오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24 19:05

체인지님 이제서 인사 드림니다
위 방장님의 답글을 읽어보니 대상포진이 왔다구요
경험자로써 한마디 전 젊어서 왔어요
넘 아파서 병원을 이곳저곳 돈이 마니 들었지만 한달은 가야만 낳은 병입니다
전 그때 급해서 신갈 문둥이 병 병원엘 찾아갔고요
이곳저곳 급해서 여러병원을 다녔어요

참고로 지금 우루사(대웅제약 ) 병원 모친이 저와 함께 대상포진이 찾아왔으나 그분은 병원에
입원하니까 15일 걸리드라구요

암튼 고생하시고요 급하게 생각마셔요
그병은 아풀만큼아퍼야 낳는 병이지요
참고로 알려드려요 .

체인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