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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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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93회 작성일 20-12-28 20:46

본문


      편지지 예쁜 글 쓰세요 ,
추천4

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 성탄절, 근하신년 -옛 새벽기도를 떠올립니다.


내주를 까까이

[별을 보며 뛰면서 하는 새벽기도] / 함동진

1.

6.25때 피난시절 목사 아버지를 따라
논산의 시골 작은 마을 충곡리 개척교회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시절
교회의 종지기로 네 시의 새벽종을 울렸고
그리고 교회의 난로를 지피며
새벽기도를 했었다.

2.

3천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그밖에 너 댓개 방계(계열)회사를 거느린 대형회사에서
전체의 살림을 맡아하는 총무직
차질 없는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기 위하여......

그리고 자영학원을 운영할 때에도 편도 두 시간 거리를
새벽 네 시 반이면 출근길을 역까지 달리며 기도하는
청장년의 세월을 보냈다.

3.

지금(2002-9년) 70대의 노령임에도 수원에서 서울을 향하여
네 시 오십분 집을 나서다보면
지나는 길 언저리에 여럿의 크고 작은 교회들에
새벽기도 드리러 가는 사람들과 차량들 보이고
교회서 흘러나오는 기도소리 찬송소리 들린다
나는 출근길에
첫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별을 보며 뛰면서 하는 새벽기도와 찬송 흠밍

나라를 위하여 겨레를 위하여
국방을 위하여 경제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믿음의 형제자매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녀들을 위하여
좋은 하루를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평화를 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할 소망 속에서
그리고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도록
뛰면서 새벽기도를 한다.


D:\My Pictures\2013.01.01 안양 병목공원의 눈내림 IMG_7810-1[1] 사진/숙영(초록님)

******************************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0C546574FF09722>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여 나타난 이미지 주소(부호)기입.
이것은 위에 올려진 이미지 주소(부호)인데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0C546574FF09722>
띄우지말고 연결하면
저 위의 본문이미지와 같게 되어 나타남으로 띄어 올렸습니다,

이미지 주소(부호) 아래에 사진설명과 사진작가나 올린이의 성명기입.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시인님 첫번째로 들어오셨네요
울시인님의 어릴적 교회 생활과
지금노년의 시인이 데고나서 부터
절절한 삶의 역사가 담겨져 있네요
왠지 시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뭉쿵해져오는것은 저도 몰라요

눈이 충혈이 되네요
아버지가 목사님이 셨기에 그당시 공부도 많이 하시고 고생도 뭐 다른사람들의 비하면
덜하셨으리라 생각이 듬니다

아마도 말씀하시는것으로 보아 저보단 몇년 윗분 맞는것 갔고요
훌륭한 목사님 밎에서 좋은 인성 교육 받으신걸로 생각이 나지만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엄마를 멀리보내시고 엄마에 정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함동진 시인님 아직 얼굴 한번 뵙지는 못했어도
수원에 숙영님& 안박사님 & 들국화님도 계시담니다
언젠가 수원에 서 한번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동진 시인님 유머방에 가시면 저의 실물사진이있담니다
봐주세요 .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1년 연하장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2020년도 이틀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라며 추천 드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답례 감사합니다.

8.15해방때, 이어서 6.25북괴남침 때에 온 국민이 피폐한 삶이었지요.
저희 가족도 서울서 피난을해 더욱더 굶주림에 고난을 겪었습니다.
피난지이고 다른지역보다 가뭄이 심한 곳이라 농작물이 안되어
풀뿌리까지 남김없이 캐어먹어 그 고장 산과 들이 황토만 드러내었습니다,
저희는 서울서 온 피난민이라 약간의 un원조식량을 배급받았으나
굷주리는 교인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식량이 모자라 저수지의 풀인 물말을 뜯어다 죽을 쑤어 먹으면, 길다란 물말줄기에
드문드문 쌀알이 붙을 정도, 이때 저의 어머니는 물죽이나마 가족들에게만 주고
본인은 맹물만 마셔, 영양실조로 1953년 6월 휴전도 못보시고 피닌지인 논산시
부적면에서 32세의 나이로 타계하셨습니다.
저의 나이 13세일 때, 저의 아래로 4남매을 두시고..............
다행이 저의 남매들은 아버지 소속한 교단의 선교사가 운영하는 6.25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보육원으로 대려가 보호를 받았습니다.
저는 군을 제대한 후에 이 보육원의 총무로 근무하면서 신학교(통신신학)를 졸업했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좋아서 글씨, 붓글씨, 그림을 잘했거든요. (그때는 타자기글시가 삐닥했기에
저의 손글씨, 붓글씨. 그림이 대접 받았습니다.)
저는 1939년 생.

유머방 메밀꽃산을님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아주 온유하시고 후덕하신 인상을 받았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그러셨군요
네 아마도 그땐 그렇게 삶이 무겁고 힘들었었지요
저는 울언니가 있어서 나하고 5살차이 전 이름이 본명이 매화라서인지
고생은 덜했지만 저도 어린시절 울아버지 제주도 ( 노무대 ) 끌려가시고
고생도 했지요
함동진 시인님은 울언니보다 12개월 빠르시네요
제가 이곳에서 울 시인님도 마음이 통하는것은 울님이 한세대에 태어나
비슷한 경험을 말씀하시는것이 마음의 아 닿았어요
그당시 그래도 울시인님은 아버지 덕택으로 ..신학교(통신신학)를 졸업했습니다.

라는 말씀에 울님의 인격 품성이 짐작이 가드라구요
암튼 시마을 통해서 좋은 인연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함동진 시인님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다가고 이제 2~3일이 지나면
경자년도 먼 기억속으로 달아나겠지요?

연하장 잘 꾸미셨네요 오랫만에 올리신 작품 멋집니다
음원도 좋구요
밤하늘의 트럼펫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위에 고구마캐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오래전에 모습이랑 변한건 없는거 같아요 시마을 행사때 한번 본사진을 기억하고 있어요

암튼 다녀갑니다
고운 모습으로 한 해 맞으시기 바라구요 경자년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시간 꿀 같은 하구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오셨어요~~~~!
네 반가워요
윰방에도 다녀가셨나보네요
그곳에 안박사님이 뭐 보잘것도 없는 산을이를 찾고 계서서 급해서
옛날에 올렸던 영상을 모셔 왔지예

울 체인님도 뜻 하지 않게 이곳에서 밝은 인연 감사드리고요
우리 앞으로 아프지 말고 남은 인생 남에게 베풀고 더좋은 삶을 걸어나가자구요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옛 이름이 늘 정겹습니다
힘든 한해를 보내면서 내년에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기를 빌어봅니다
건강하세요~!!
추천 꾹드닙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야 이분이 누구신가요 ~~~!!!
물가 반장님 이먼곳까지 찾아주셨네요
늘 먼곳 창원에서 서을까지 시마을 행사때 마다
찾와주시고요
또 에세이 방에서 정열적으로 일을 하시는것 늘 감탄받고 있어요
앞으로 시마을 행사때가 있으면 우리 함께 그곳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오랫晩에 Image`房에 들와서,이제서야 "年賀狀"을..
"함동진"詩人님의 生活史 보며,한編의 感動`Drama본듯..
同時代를 함께 살아온 우리世代는,"歷史의 산證人" 이지요..
"산을"任과 "함동진"詩人님의,眞率한 人生談에 感動합니다`如..
"메밀꽃`산을"任!&"함동진"詩人님! 늘상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벗 ) 님 이제서야
제가 올린 연하장을 보셨네요

늦게라도 찾아와주시어 댓글주신 감사드려요
벌써 1월달도 5일 줄행랑을 보이고 있네요
안박사님 사실은 요즈음 함동진시인님이 늘 보잘것없는
저의 작품속에 함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연세로 보아 우리들 하고는 좀 있지만은 아주 견문이 높으시고
학식도 대단한 분 맞지예

안박사님 오늘도 차가운 날씨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04.08 수원 4월의 웨딩궁전의 백목련 017 사진/함동진
안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마을의 이미지방
모든 분들께 꽃같은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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