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길목과 아카시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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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526회 작성일 21-05-20 20: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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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봄 비가 하루종일 내리더니 이제서야 그치네요
내가 운동 하러 매일 가는 길목에서 스마트 폰으로 하나 둘씩
담아 만든 프로쇼 동영상입니다
큰 나무 아카시아는 시들고 늦게 핀 어린 아카시아도 시들어 가고 있었 답니다
너무 자주 영상 올리는 것 같은데 예전 같으면 올리는 영상 작가님 들이 많아서
자주 올리지 못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 졌네요
허접하고 모자라지만 따뜻한 충고 바라구요
편안한 시간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큰 화면으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
[가을이 슬픈 나무] / 함 동 진
내 이름은 아카시아
친구나무들이
날더러
단풍 못 드는 병신이라고
지저분한 외국종이라고
손가락질 하니
가을이 오면 슬픈 나무입니다.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태풍이 불 적마다
왜 그리 잘 쓰러지시는지
오솔길 가로막고
썩은 뿌리 하늘 향한 꼴사납다며
단풍놀이 등산객들 놀림거리 되
가을이 오면 슬픈 나무입니다.
봄에는 나의 향내 좋다고
동산에 올라 야단법석이더니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 활짝 폈네.”* 휘파람 불더니
벌통 메고 와 내 숲서 꿀을 따더니
내 향으로 껌을 만들고
향수를 만들고
비누를 만들고
코를 벌름벌름 흠흠 흠밍 하더니
단풍 못 들어 산 망치는 나무라 핀잔을 하니
내 이름은 아카시아
가을이 오면 슬픈 나무입니다.
*(1) 아카시아 나무는 고목이 되면 뿌리부분이 썩어 조금 센바람만 불어도 쓰러져
볼품이 없을뿐더러 다른 나무를 덮쳐 손상시키고 등산로를 가로막아 산행에 크게 지장을 준다.
*(2) 박화목 아동문학가의 작사 “동구 밖 과수원 길”
(img src=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694485BB9D0BA03 width 300>
D:\My Pictures\2016-05-13 성환5월 054 아카시아 사진/함동진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슬픈 나무)
시향 가득한 이미지 방에 시인님이 오셨군요
잘 계셨는지요?
안부 묻습니다
아카시아는 외래종이지만 그 향기는 일품이지요
봄이면 제주에서 윗 지방가지 벌꿀을 채치 하느라 전국을 돌기도 하는
벌 꿀 따는 사람들이 많지요
한때는 시인님 말씀대로 아카시아를 일본 사람들이 소나무를 자르고
대신 아카시아를 심었다고 모조리 잘라 버린 때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카시아는 또한 씨앗이 어마 어마 하게 달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렵살이 내가 다니는 길목에 몇그루가 있어 담아서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아침일찍 들어왔어요
네 그런데 님이 쓰신 위 글씨 허접하다구요 ?
뭐가 허접하단 말입니까 `ㅎㅎㅎ
사실 우리 이미지방에 체인지님 처럼 예쁘게 잘 만드는 사람있으면 요
앞으로 절대 허접하단말씀 없기를요
듣는사람 괜실히 화딱지 납니다.
~~~~~~~~~~~~~~~~~~~~~~~~~~~~~~~~~~~~~~~~~~~~
어제 모임이 있어서 카페에서 도란도란 컴에 대한 대화가 있어서
제가 체인지님의 영상을 보여드렸어요
개중엔 왜 이미지 속에 다른사람 의모델을 넣었는냐고 말씀하시는사람과
나의 생각과는 전혀다르ㅡㅡㅡㅡㅡㅡㅡㅡㄴ 생각
어쨋든 이미지는 예쁘게 봐야 정석이라서
저도 예쁜 모델 넣고 싶어도 몰라서 못 넣는데 연장자 하시는말씀
왜 자기 사진을 예쁘게 편집해서 넣지 라고 말하시던데 난 대꾸는 안했어도
못생긴 나의 사진을 누구에게 올려요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즉 세대 차이가 난다고 할까요 ㅎㅎㅎ
늘 수고하시는 체인지님 영상 잘보고 갑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어서오세요
정말 아침 일찌기 오셔서 고운 글 올리시고 가셨네요
영상은 정말 할수록 어렵답니다
잘 하시는 작가님 들 께서는 내가 상상 할수없는 영상들을 만들고 있어요
영상안에 모델 사진을 왜 넣냐고 물으시면 그냥 민밋한것 보다
낫지 않을까 해서 넣었다고 말씀 드리세요
물론 여기 인물들은 PNG 이미지로서 뒷 배경이 없는 사진 들이죠
아니면 여기에 동영상도 삽입 할수도 있고 PNG 그림을 움지이는 사진을 만들어
삽입 할수도 있답니다
그것이 동영상의 매력이고 멋있는 연출이지요
물론 본인이나 아니면 가족의 사진을 삽입을 할수가 있지만 모든 독자들이 보는
인테넷 싸이트에 내 사진을 올리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암튼 장문의 댓글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시간 넉넉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곳은 요즘 봄비가 자주 내립니다
요즘 이곳 산에는 아카시아꽃이
낙화 하기 시작 하고 있습니다
그 향기는 누리를 장식 하네요
작가님께서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영상방으로 모셔 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눈부신 활동에 갈채를 드립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건강은 어떠 하신지 궁금합니다
비가 오고 가더니 오늘은 한결 맑은 날씨였어요
비온 뒤라 그런지 꽃 잎 들도 하나씩 떨어져 나가고
벚꽃의 씨앗인 벚찌는 저법 영글어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세월은 가고 계절도 바뀌는데 우리라고 변치 않겠습니까
시인님!
부디 건강하세요 그리고 곱게 봐주신 영상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웃음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꽃 향기에 젖어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가시는곳마다 예쁜꽃처럼 웃음꽃 만발하는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선생님 꽃 향기에 젖으셨다니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다녀 가시니 마음 편안한 저녁이 됩니다
고마운 마음 여기 동봉 하오니 건강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형님 반갑습니다
수길원이 어딥니까 ?
직접 촬영하신 동영상으로
멋지게 만드신 작품 엄지척 ! 추천 드립니다
이미지방 사랑 하시는 마음 최고 이십니다
저도 유머방 불이 꺼져 있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동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 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 아우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수원길이 딴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과수원길 이랍니다
프로쇼 특성상 한국어 지원이 안되고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요
과수원 길을 그대로 유튜브 업로드 하다 보니 거꾸로 되었있고 과 자 는 빠져있네요
이 길은 내가 운동 하러 다니는 조금만 야산에 운동 기구랑
보조 운동 기구들이 많이 있는 곳이고 배수지 랍니다
구청에서 관리는 하지만 우리가 자발적으로 청소도 하고 뭐 잡다한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이미지 방과 윰방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구요
좋은밤 그리고 멋진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반갑습니다
큐피트 방장님
뵌지 오래 되지만 체인지님 같이
변함없이 이미지방을 사랑하는
회원님이 계시니까 든든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저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멋진 영상
즐감하고 추천합니다
유머방 참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방장님 어서 오셔요
저도 이미지 방에서 방장님을 뵈오니무척이나 반갑습니다
큐 방장님은 안 계셔도 소화데레사 작가님과 몇몇분들 께서 가끔 들리시니
그렇게 섭섭 하진 않습니다
그나 저나 훌훌 털어 버리고 이렇게 다시 일어나 방장님의 역활을 다 하시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께서는 싶사리 하기 드문 일이지요
암튼 들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휴일 밤 고운 꿈 많이 꾸시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꿀 잠 줌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라 모르겠다~~~
훔쳐 가지고 튑니다요~~~~
감사한 마음 가득 남기고요 ㅎ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통공주님 뛰어 받자 벼룩이지요 ~ㅎ
윰방에서 또 볼낀데요
저도 감솨 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映像Image-作家님!!!
"체인지"任의 "菓樹園길"音源을,즐聽하며 追憶에..
"산을"任의 말씀처럼,虛接이란 말씀은 絶對로 앙돼`如..
"체인지"任은,映像Image의 大家입니다! "윰房"에,言及도..
"꼴통"任은,잽싸게 훔쳐가시네..感謝드리오며..늘,健安하세要!^*^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오세요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뭐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늦어 버렸네요
다녀가신 고운 행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휴일의 끝자락이자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