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영상--▶하늘소풍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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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91회 작성일 15-12-03 17: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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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 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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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나무722님의 댓글
나무7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님^^ 어머니 영상의 詩와 "다시가라하면 나는 못가네"눈물이 저절로 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