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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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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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7회
작성일 16-0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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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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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글을 올렸는데
노트북 컴터를 인터넷에 연결시켜주는
와이 파이가 끊겼어요
잠시후 다시 들리겠습니다
태그적용을 않하고 글을 올렸다가
컴퓨터가 끝내 열리질 않아
핸폰으로 수정했는데
영상 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우신데 따뜻 하시라고
풀잎영상 올렸습니다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 사랑하는 벗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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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님...
안녕하세요
일단 영상 잘 보이고 음원도 잘 나옵니다
외국에 계신걸로 아는데
한방의 운영자시라 역시 다르시네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상큼하고 싱그런 영상이 정말
추위를 녹여주는거 같습니다 이뻐요
눈과 맘이 환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담아주신 글이랑 덕분의 즐겁게 감상하네요
귀국 하시는 날까지 무탈하고 즐겁게 지내시다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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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나팔님 안녕하세요?
일등으로 댓글 달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엔 제가 있는 이곳도 소낙비가 큰소리를 내며 쏟아지네요..
한동안 더웠던 초목이 모처럼 비를 만나...너무 좋아라 하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이미지방에서 못뵈어서..
참 뵙고 싶었는데 이리 와주시니 넘 고맙고 반갑습니다...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계신 님들이 오시면...
이미지방도...예전처럼 북적일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운영자를 하다보니...
이런저런일로 힘들긴 하네요....^^
영상작업이 해보셔서 실감하시겠지만..
참으로 시간이 걸리는 일이긴 하지요..
하지만 우리님들께서 오셔서 봐주시고,,,,고운댓글 주시고 하면
절로 힘이 나지요..
인터넷 써핑을 하다보면 작품들이 어느새 이곳저곳에 댓글까지 퍼날라가며..
통째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작품을 퍼 나를 때는 간단한 댓글이라도 주셨으면 좋으련만..
참 인색들 하신것 같습니다...
천사님...
예전처럼 방문해 주시고 고운영상 공감으로 공유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해외에 너무 자주 그리고 오래토록 머물다 보니..
님들의 참여가 참 그립습니다..
감사해요....언제나 행복넘쳐흐르는 시간 되세요..
참~!! 시마을 어느싸이트에서라도 천사님이 안보이시면 많이 궁금했어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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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위한 기도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주님
제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도
멀고 가까운 이웃들이 주고 간
크고 작은 말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둥근 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향기로운 것 반짝이는 것
그 주인의 얼굴은 잊었어도
말은 죽지 않고 살아서
저와 함께 머뭅니다.
살아 있는 동안 제가 할말은
참 많은 것도 같고 적은 것도 같고
그러나 말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살이
매일매일 돌처럼 차고 단단한 결심을 해도
슬기로운 말의 주인 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날마다 제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주님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집을 짓기 위해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道)를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
언제나 진실하고
언제나 때에 맞고
언제나 책임있는 말을
갈고 닦게 하소서
제가 이웃에게 말을 할 때에는
하찮은 농담이라도
함부로 내뱉지 않게 도와주시어
좀더 겸허하고
좀더 인내롭고
좀더 분별있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제가 어려서부터 말로 저지른 모든 잘못
특히 사랑을 거스른 비방과 오해의 말들을
경솔한 속단과 편견과
위선의 말들을 용서하소서 주님
나날이 새로운 마음, 깨어있는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언어의 집을 짓게 하시어
해처럼 환히 빛나는 삶을
당신의 은총 속에 이어가게 하소서
이해인 글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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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님
안녕하세요
외국에 계시는군요
그곳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이곳은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보도 하고 있네요
서울이 영하18도라네요
어제 성당 다녀 오면서 너누 추워서 얼굴이 시리더라구요
방장님이라는 의무 때문에 해외에서도
이미지방을 위해서 수고 많이 하고 계십니다
오늘 반갑게도 천사님이 오셔서
이미지방이 훈훈해 지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정이 넘치는 이미지방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잘 계시다 무시히 오시기를 바랄께요
멋진 작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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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데레사님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네....한달간 체류예정으로 출국해 나와 이제 이주정도 남았습니다
가장 추운때에 나와서 추위를 모르고 지나니..
올해는 정말 행운인것 같아요...
가장큰 관건은 다음싸이트및 시마을이 와이파이 상태에따라 인터넷제한을 받아
열리지 않을뿐더러...열리더라도 영상이 보이질 않아 참 힘든데...
오늘은 오랜만에 이곳에도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히려 인터넷이 원활하여 들어와 보게 되네요..
자주 해외나오다 보니 이제 일상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ytn 방송이 나와 그나마..한국소식을 들을수 있고...
핸드폰 어플을 받아가지고 왔더니...이거저것 소식을 들을수가 있네요..
요즘도 많이 바쁘시죠?
많이 추운겨울인것 같아요 올해는....
아무래도 기상 이변이 온것 같습니다..
밖에 오고가실때 항상 조심 하시고 감기 유의 하시어요..
시간이 허락하시면..
이미지방에도 작품 나누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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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밤 자정 넘도록 사진 작업 하고나서 벗에게
보내고 나니 무척 피곤 했던지 *님의 영상에 멍하니
빠져서 ~ 들리는 (임태경 ? 음원에 ) 사랑에 취해서
혹여 어줍잖은 댓글에 먹칠인가 해서 쉼했었답니다
♡미사 드리고 와서 다시 서성이는 버릇에 또 멈췄죠
마치 중독이 된것 같았습니다
힘들게~ 힘든 시간들여서 가꾼 정원에 발걸음 멈추고
누구나 누리는 것에 感謝함도 포탰으면 했답니다
♡뺨을 때리는 찬 바람이 겨울 같았습니다
머문곳에서 *님의 건강 잘 챙기고 --
설날 지나서 뵙시다요 ♡
BY나비님의 댓글
BY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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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영상작품 감사히 봅니다
노래도 참듣기좋아요
외국에서의 생활이 쉼지는 안을 실텐데
항상 건강에 신경쓰셔서
다시 한국에서의 행복한 생활이 이여지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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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뵙고 싶어서 들려봐도 안계셔서
안부도 못 들이고 애 탔습니다
외국에 나가 계시는군요?? 시말이 텅 빈것 같아요 제 마음엔요
위에 기록된 (말을 위한 기도) 이혜인 시인님의 시는 제가
차암좋아하는 시입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게 일 마치시고 빨리 돌아 오십시요 안계시면 의지가 없거든요
타지에서 건강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윗글에서 소화데레사 작가님께서 제 안부 주셨는데
너무 감사 합니다
너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자주 뵙고 싶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일 되시옵소서
竹 岩님의 댓글
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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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영상 모셔다가 잘 쓰겠습니다...
ankijun님의 댓글
ank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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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방장님~^^
맑고 투명한 청청 무공해
아침이슬 나라네요~~
아기천사와 요정이 사는
이슬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깨끗하고 상큼한 하루가 기대됩니다
머리도 맑아지고 상쾌해지는걸요?
멋진영상속에 잠시 푹 빠져 봅니다
건강 하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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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
저의 졸시 [아침이슬을]을
영상으로 장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
진중의 시 ․ 5
- 소녀야
함동진
소녀야!
샛말 도랑에서 만난 소녀야.
옷고름
행주치마 속으로 넣고
뽀오얀 흰 손안에
방망이가 잡혀 있구나.
영롱한 눈망울이며
향내나는
분홍빛 입술이며
미소 띠운 오목한 뺨이며
진주 알 같은 치아들이
새로이 만들어진 꽃이냐?
소녀야!
봄도 아직 이른데
사람들은 널 보고
예쁜 꽃이라 하잖아.
1961. 1. 29 육군 제15사단 진중(화천)에서 지은 시.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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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체류하고 있는곳이
인터넷이 열악합니다
로비 사무실로 와서 핸드폰으로
시마을을 열어 들어 왔네요
댓글및 답글을 못적어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함동진 시인님
전문영상시방에도 올렸습니다
아침이슬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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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
열악한 현지의 인터넷 사정에서도
시마을을 정성것 보살피시고
사랑하여 주셔서 가사드립니다.
惠仁님의 댓글
惠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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