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동해안 눈꽃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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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6-02-21 08:33본문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
Theodorakis, Mikis(1925- Greece) 작곡
그리스는 우리와 유사한 정서를 지닌 나라이다.
한때는 유럽을 제패하고 민주주의를 꽃피운 문화대국이지만 근대이후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아
투쟁의식과 한(恨)이 어우러진 정서가 그리스사람들 가슴속에 깃들어 있다.
특히 그리스 가곡은 터어키(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과 2차대전때 독일(나치)의 침략을
받았던 시절에 그리스시민이 저항속에서 읊었던 한 서린 노래라고 한다.
저항의 표현으로서 그리스가곡은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던 환경이다보니
가사내용이 구체적이 아니고 분노의 직접적 표현이 아닌 간접적인 억눌린 사람들의 소박한 비애가
담겨져 있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지금 흘러나오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저항의 노래라기보다는 기차를 타고 떠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매일같이 기차역으로 나가 한없이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그리스여인의 여심(女心)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 메밀 빵이 떠오르는 풍경 입니다
눈이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민화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님~!!
겨울철에 구하기 힘들은
딸기를 드립니다.
반가워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덕분에 눈속을 이렇게 달려 보다니요. 과연 환상입니다. 열차를 통체로 가져갑니다.
민화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컴이 에라가나서
댓글 드리기가 힘듭니다.
고운 밤 하세요
BY나비님의 댓글
BY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화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요
위에 따뜻한 커피 한잔하세요
민화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비님 반가워요
커피 잘 마실께요
고운 밤 하시고 행복 하세요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고운찻잔속의 차 한잔 마시고갑니다
다른영상들은 증발해버렸내요 흑
민화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흔적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이어 가세요.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전에 내가 뫼시었던 그립는 님이 아닐랑가?
필시 전원주택의 한켠에서 불어오는 탐스럽게 달려논 오이 냄새가 맞는거라면 나는 그 오이냄새를 맡으며
허둥지둥 걸어오다 살짝 미끄러워서 넘어지지 않을랑가
오래전에 오래전에
아름다운 우리마을 동산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재미도 있는 예기들을 나누는 추억이........................
이제는 잊어질만도 하련만은 왜서 이렇게 가슴 밑바닥에 하얀 앙금처럼 깔려서 지워지지 않을까?
헌데 청천 벽력같이 돌아오셨는 민화님이 틀림 없을것 같아서 그낭 버선발로 부산나게 달려나가 본다
무겁게 들고오신 아름다운 선물 꾸러미를 유심히 바라다 보니 틀림없는 옛날에 그 선물 들이다
그란데""
민화""님 이었는데 이제는"민화 아저씨"라고 한단다
이름은 조금 바뀌어서 좀 서먹하지만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그낭 !!그때 우릿님....... ..민화님../이라고 생각하며 그때 그시절을 회상해 볼란다
올해도 전원의 텃밭에서 땀을 흘리실 "민화"님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남기오니
혹여! 그님이 아니라 하시여도 우시지 마시고 민화님처럼 우리 알콩달콩 아름답게 예기하며 지내 주시었으면 하고
간곡하게" Water-Loo"가 이 글을 올립니다
민화님................감사합니다
민화아저씨님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 님 언제 만나도 편안하고 고운 댓글로 민화를
감동하게 하십니다.
민화 닉은 회원정보 공개를 안하면 제가 다른분에게
쪽지나 메일을 보낼 수 없다기에 수정하는 과정에서
민화 아저씨가 되었는데
지금와서 고치려니 안되는군요
차차 고처야 겠습니다.
워터루 작기님 고운 밤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고맙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 해바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화님 이미지들이 넘 좋으네요
좋은 이미지들 감사 드려요 ^^*
민화아저씨님의 댓글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 님 오랜 시간이 흘렀지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