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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화 -어머니]  /  함동진



생후 8개월 막내, 그 위로 세 자매, 그 위로

맏인 나 13세 어린 소년일 적에

천상으로 이끌리며 천사들과 함께

노래하시는 울엄니 보았네

차마 눈감지 못하는 두 눈의

마지막 눈물도 보았었네



선녀 되어 하늘 가신 울엄니

내 가슴에 백합송이 심어

순결한 향으로 감쌌네

우리들 남매 부활의 날을 소망하며

그 향을 품고 자랐네



엄니 보고픈 날은

백합송이 화병에 꽂아

방안 가득한 젖냄새

나, 엄니 품 소록소록

청아한 천상의 소리

엄니의 노래를 듣네



            

                    

목민심서님^^ 어머님의 생각 나시는가봐요^^옛날엔 아드님이시면 더욱 많이 사랑하셨죠^^아마도 이시간이 더욱 부모님의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찾아 주십니다

오늘도 좋은 일과 항상 건강 함께와

아름다운 봄의 향연과 함께 이루십시요            

                    

5월 8일 어버이 날이 지났군요 

이유도 모르고 카네이션 꽃이 

많이 팔렸을 것입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은 카네이션 받고서 

정말로 즐거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즐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