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쓸쓸해지는 초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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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733회 작성일 16-09-19 10: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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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명절은 잘들 지내셨는지요?
폭염에 고생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요
이제 가을이 오나봐요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포겔방 방장님 늘푸르니님
안녕하세요
곱게 담아 오신 멋진 이미지
가져왔습니다
이 음원도 님의 홈에서 가지고 왔어요
감사 드립니다
멋진 가을날 만들어 가세요
향기초님의 댓글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 (落葉)/레미 드 구르몽
시몬, 나무입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덥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색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리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음원이 가슴을 치네요
이궁__::
가을입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님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조석으로 서늘합니다
가을이 성큼 와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낙엽 시 참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길목의 님에게] / 함동진
알락달락 꽃치마 이듯
파란 하늘아래
영글고 붉어지는 대로 가득 채워라
찢어질라 못다 주어 담으면
남는 것으로 나누어 주는
좋은 인심이거라
가을길목에 이르러
올 때에 예쁘게 왔으니
갈 때에도 곱게 가거라
내님의 사랑자국 처럼
아름다운 가을을
치마폭에 가득 그려 넣고 가거라.
2016-09-18 서호.숙지 017 사진/함동진
오늘 오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맛있는 송편두 드셨구요?
"가을 길목에게"
참 향기로운 글
감사히 봅니다
해바라기 사진 너무 예쁘게 담았습니다
프로사진 작가님 맞으시지요?
정말 올려 주시는 사진마다
다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제가 시인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모아서
영상을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동안 땀 흘려 농사 지으신 농작물
수확 하시면서 많이 뿌듯하시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구요
또 만나뵈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레사님.
너무나 치켜주셔서 민망스러이 감사드립니다,
공식 사진작가는 아닙니다만 남들이 더러 그런 말씀을 합니다.
사진촬영시 일기 시간 장소 구도 등을 조금 고려하면서
한다고나 할까요,,, 사진촬영술을 배운바도 없고요. 따라서
한 컷의 사진으로 여러가지 모양의 요령을 피울 줄도 모릅니다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촬영하는 것 뿐이지요.
저의 사진 카메라는 아주 소형의 2십만원대 값싼 카메라입니다.
출사할 때에 크고 값진 카메라를 이용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요.
저는 서울 구로문인협회(화장역임.고문). 서울 강동문인협회(자문위워원) 두 곳에서
활동하면서 그곳의 사진들을 많이 봉사하기도 합니다.
조금은 주책스럽기도 하고요...
위의 글이 여기에 올려도 되는 말씀인지
구분도 못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부족한 저의 사진들을 활용하여 주신다니 촬영의 보람을 선물 받습니다.
수원역 근처(경부선철로)의 서호./ 2016-09-16 서호.진흥 029
호수건너 중앙에 보이는 아파트지역이 저의 거소.
아파트 창문 아래에 서호(西湖)로 흘러드는 샘내(泉川)가 있습니다.
두루미 잉어 등이 내려다 보입니다. 껑충껑충 징검다리를 건느는 귀염둥이
등하교하는 아이들도 보이구요. 물론 예쁜이들의 건느는 모습 물그림자도 아름답지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실을 사실대로 말씀드렸는데
너무 겸손 하십니다
특별히 배우시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지게 담는다는것은
시인님의 뛰어난 재능이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 투자를 하지 않아도
끼를 발휘하더라구요
제가 書畵를 배우는 중인데요
재능이 없는지 노력으로
겨우 따라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을 전시작품 준비 하느라
바쁘게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얼마나 멋진 작품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올려주신 서호
참 맑고 깨끗하네요
제가 거주하는 일산 호수공원도
멋진 호수랍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 담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레사 님.
일산호수, 아주 멋진 명소 도시에 거주 하십니다.
저는 일산 꽃박람회 때에 몇차례 갔습니다.
박람장 내부는 첫번 갔을 때에 입장해 보고
다음 전시회 때부터는 밖에서만 돌아보고 호수 한바퀴를 돕니다.
저는 서화는 못하고 한굴서예만 했습니다(1985~2000년까지 서울강동 천호동서 학원운영).
데레사 님의 성공적인 시화 전시회를 기원합니다.
일산호수 2015.04.27 일산꽃 230 사진/함동진
竹 岩님의 댓글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꽃과 아가씨영상 감사 드리며
모셔다가 잘 쓰겠습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竹岩 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예쁘게 만들어 올려 주시면
영광이지요
감사합니다
술사랑님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영상 감사합니다.
좋은한주 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 사랑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명절 후의 피로도 가시지 안 했을텐데 강행군 하시는 우리 작가님!
피로가 누적 될 가봐서 걱정 됩니다
늘푸르니 아우 방장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 까지
우리 작가님께서 고운 편집으로 멋진 작품 담으셨습니다
제가 모셔가는 욕심 내 봅니다
수고 하신 편집 좋은 작품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늘푸르니 아우 방장님!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답글을 분명히 쓴줄 알았는데
시인님 답글이 빠졌네요
죄송합니다
늘 좋게 봐주시고 고운 말씀만 해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영상을 하고픈 용기가 납니다
네 영상 가져다가 멋진영상시화
만들어 올려 주세요
제가 달려가서 감상 하겠습니다
이제는 조석으로 약간 춥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절기상으로 내일이 秋分이네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하지요
가는 여름이 조금 아쉬워 집니다
지나간것은 언제나 아쉬워지는가 봅니다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이드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저는 낭만적인 가을을
많이 사랑 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님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을입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꽃이 다 지지않은
가을의 초입이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능화도 지고나면
낙엽이 하나둘 지고
나뭇잎을 떨궈내는
헐렁한 나목들을 보노라면
왠지 쓸쓸해지지는 가을엔
나름 알곡처럼 쌓이는 열매들이 있겟지요
즐감 합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님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이미지방을 대표해서
정성가득한 댓글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님 말씀처럼
왠지 서글퍼지는 계절이지요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채비를 해야 하고....
세월은 잘도 흘러가네요
또 만나뵈요
고맙습니다 마음이님
파란마음*님의 댓글
파란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마음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등꽃**님의 댓글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영상 마음에 닿아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