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은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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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4-29 05: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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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PHoto-作家님!!!
"鄭매화"女史님!窓밖에는,여름을 齋促하는 봄비가..
"어린이`大公園"의 "植物園"에서,撮影을 하셨는줄로`如..
"정덕화"眞寫님의 寫眞으로,"정매화"女史님께서 映像製作을..
비`내리는 雨中의 "薔美花"가,悽然하지만 아름답고 華麗합니다..
"정매화`산을"甲丈벗"님!雨中의 "장미"映像에,感謝오며..늘,康寧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3번째 답글이 없어져서 짧게 쓰네요
네 잠깐의 영상은 흘러가도만들려면많은시간과노력이함께하지요
네이영상속에 글씨가 있어서 다른곳으론 못들어가구요
해서 이곳으로 모셔 왔어요
몇일동안 마음도 불편하고 많은 회의를 느꼈어요
하도 말도 많고 탓도 많고요
하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훨 날아가겠어요
날갯짓 접고 쌀이라도 먹고 가야지요
네 안박사님 고마워요 .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십자가(十字架) / 윤동주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敎會堂)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붉은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05A53F56900E9B30>
부암동 인왕산 자락에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내려다 보인다.
저아래 보이는 정자가 [서시정序詩亭]이다.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공원)에서. 사진/함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