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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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5회 작성일 22-08-13 13: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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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문(雪嶽山門)을 넘어 가면..
한국 최고의 명산 설악산 입구에 자리잡은 新興寺는
천사백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신라 진덕여왕 당시
자장(慈藏)율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의 본사이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된 사찰이다.
新興寺 일주문이다.물론
전면에 거대한 설악산문이 있지만
일주문은 간결 소박하다.
1997년 10월에 조성된 "통일대불"의 우람한 모습이다.
조성하는데 1년이 걸렸으며 세계 최대의 청동불자상이다
신흥사 돌담장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천왕문이 나타난다.
사천왕문은 신흥사 전각들가운데 가장 고색창연하다.
사천왕들은 부처님이 계신 수미산을 수호하는 신장들로
매우 단단한 인도산 마디가원목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2층 누각 보제루(普濟樓)이다.정면 7칸 측면 2칸으로
이 건물 2층 아래를 통하여 들어가면 주법당 구역이다.
보물 제1981호인 極樂寶殿은 신흥사의
주법당 건물이며 높은 화강암 기단위에 세워져 있다.
극락보전에는 주물인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있다.
.극락보전 뒤편에 명부전(冥府殿)이 위치하고 있다.
명부전은 인간의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각이다.
.보제루 왼쪽에 2층 누각형태의 법종루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전면에 보이는 건물은 2층누각 보제루이며
극락보전에서 바라보는 주법당 건물지역이다.
신흥사로 올라가는 비선1교, 이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신흥사 방향이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스님"의 "讚佛歌"를 들으며,"雪岳山`新興寺"의 風光을..
"정매화"映像作家님이 擔아주신,"新興寺"의 貌襲을 感動으로..
"캐토릭`信者"이신 "산을"甲丈님의 解說로,"新興寺"의 由來도 吟味..
纖細하게 說明하시는 "정매화"作家님의,手苦하심에 感謝의 말씀을 傳言..
"정매화`산을"女史`作家님!"新興寺"의 映像에,感謝드리며..늘상,康寧하세要!^*^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속초에 들렀다 잠시 돌아 본 설악산 신흥사,
느낌이 새롭군요, 어찌나 추웠던지,,,ㅎ
아미타불 앞에서 부부가 선정삼매에 든 기억도 나는군요,
흔들바위 옆 석굴암도 새로 중창을 했더군요
수고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9월의 코스모스 -설악 7 ] / 함동진
군복에 총알박힌
국군의 장렬한 가슴인가
설악의 기슭 듬성듬성
단풍이 붉게 퍼진다
괘방산부터 칠성산까지 울려
메아리지는 총성
강능으로 가는 길가
그에 애인 닮은 목 가느다란
구월의 코스모스
등다독이는 가을바람속에
피눈물 떨군다.
오늘도 남북통일의 길목을 막는 분단의 아픔
저, 122마일의 휴전선 철책을 남겨 둔
우리어른들이 부끄럽구나.
*1996년 9월 28일 잠수함타고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소탕작전지역 부근을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