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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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05-06 19: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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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님의 댓글
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러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오
여보 안녕히 잘 가시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안방에서 컴만 있지요
네 유튜브도 보다가 또 시마을로 왔어요
어느60대노인 이야기 사진과 모델들의 사진을보면
아마도 이부부는 70대가 넘은걸로 보이네요
저도 세상을 살다가보니 어느덧 노인 대열에
곱디 고운 얼굴엔 굵은 주름에 목 주름은 누가 봐도
세월을 속일수가 없군요 ~~~ㅎㅎ
그러니 김호중씨에 노래가 더욱 감명깁게 들리네요
도희님 수고하셨어요
특히 저는 김호중씨에 노래를 좋아하지요
네 수고하셨어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Dohee"作家님의,"어느 60대 老夫婦(?)의 이야기"를..
"김호중"의 音響보다는,"부천" 筒기타歌手가 부른노래가 훨..
60代는 靑春인데 울`나이는 발써,80代를 바라보니 眞`老人이如..
"산을"甲丈벗님!朝夕날씨가,扇扇합니다!"感氣"조심!늘,康寧하세要!^*^
도희님의 댓글
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넹~
메밀꽂산을님
정말루 올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죠?
대지를 적시는 비도 내리고
촉촉히
젖어 숨죽이고
온갖 꽃들이
고개 내밀면
농부들 일손 바빠 지겠지요~!
연휴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김호중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가슴 먹먹하게 하는 노래죠~
저두
맨처음 듣던날 목이 메이고
가슴이 저려와 흐느끼면
울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고은걸음 감사합니다~
MysTic파레오님의 댓글
MysTic파레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영상을 마주하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너무나도 정성을 들였는 것이
고스라니 보이네요..
시간은 그렇게 흘러 우리의
곁을 스치우고 간다지요
여기까지 걸어오신
도희님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구요
하시는
모든 일에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두손모아 앙망드리옵니다
(((o(*゚▽゚*)o)))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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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님의 댓글
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정한 발자취와 여념없이
예쁜글 남겨 주시는
파레오 시인님!
땡큐~댕큐에요(˘-˘)♪
차 한잔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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