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해국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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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23회 작성일 21-05-01 12:49본문
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디고운 해국 어찌 그리 고운지요....
............................................
[파도] / 함동진
푸른 바다 해안에는 님의 품 같은 모래
사랑으로 놓인 당신의 족적
마음에 담고 살기를, 뿌리내린 세월
오늘 다시 님 찾아 왔습니다.
저 아득한 수평선 끝자락부터
그리운 님이 오신 족적 남아 있기를
애원하면서 님 계실 모래밭으로 왔습니다.
바람에게
구름에게
갈매기에게
내 님 보이더냐?
묻기로 덧없는 세월 좇아와
오고 거듭 오기를 얼마나 갈망하였던고
오늘 또 그리로 왔습니다.
곱디곱던 님의 족적
담겼던 은모래는 어여쁨은 없어지고
흐트러진 혼잡의 흔적들
이 마음을 흔들 뿐
파고 높여 지우나니
그리운 님 곧 오시어
고운 사랑의 족적 남기시어
들뜬 풍랑을 재우소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1F2445B43F79205>
2010.06.05 강릉해변 078 사진/함동진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오랜만에 함동진시인님이 오셨네요
우선 반갑구요
저는 일전에 영상시에 울님의 ( 사랑의 통나무집 하나짓고 )
을 만들어서 올렸으나 영 답이 없어 혹시나 하고 궁금했어요
오늘은 주옥같은 함동진님의 시 파도 를 놓으셨네요
그중에
바람에게
구름에게
갈매기에게
내 님 보이더냐? 라는 시어가 너무나 절절한 마음을 표시한것 같아서
한참을 멍하니 시선고정 이네요
그동안 편안하신거지요 ?
궁금했어요
해서 여러곳의 댓글도 안보이고요 .
모조록 건강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이 주신 사진 소스 이곳에 는 재생이 안되고 유머방에서는 보이네요
파란 모래 벌판 바닷가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PHoto-作家님!!!
"映像敎育센터"의 "샘"任이,내어주신 課題物-"海菊"..
바닷街의 바위틈에 피어있는,"海菊`花"가 곱고 新鮮하고..
Violin音響의 낯 益은 甘味로운,우리의 歌曲도 情겹습니다如..
"산을"甲丈`벗님!貴한 "海菊花"와,歌曲에 感謝오며..늘,安寧해要!^*^
(P`S: "答글"을 만나고,過讚말씀에 感揖하며.."어버이`날"을,보람있게..)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하세요 ?
울 벗님은 댓글을 쓰셔도 어쩜 이토록 간편 이해 충만하게 댓글도 아주 잘쓰세요
읽는사람의 마음을 아주 아주 편안하게 또 음원도 모르시는게 없이 척척 아휴
안박사님은 참말로 똑 쟁이 맞아요
마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