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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말썽 꾸러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370회 작성일 21-12-05 06: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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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승철씨 노래 & 또 다른분  참노래도 잘하심니다
이분을 알고 싶으시면  노래 유튜브 열어서 크개하시면 볼수 있어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뽀삐는요  맨날  식탁앞  저의 무릅네 발을 올려놓고
 맛있는것  달라고요
 까만 눈동자를  애처로이 쳐다보면  안줄수가 없어요
 그런데  요넘이  뼈다귀주면요 글쎄 화단 땅을 발로 파고 뭇어요
 글고 거실에  화분에 흙도 파서  일거리 많아요
 넘 귀여운  강쥐 맞지요
 우리는 절대로  강아지 학대는 없어야 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

[남산독도 -또또가 창씨개명하다]
 
                            함동진

주먹만한 또또
뱃장은 황소
앙칼진 지킴이
수상한 이 보고는 못 참는다
끝끝내 사라져야
얌전해지는 또또

또또야 이리와 하면
꼬리치는게 아니라
머리 몸통 엉덩이 꼬리
하나되어 친다

오늘부터 너는 독도다
남산 밑에 살고 있으니
남산독도다
성씨는 남산이요 이름은 독도다

독도야 이리와
이름 바꾸니 기분 좋은가보다
몸통을 더 세차게 친다
명예로운 남산독도!
남산독도야.

우리 땅 독도를 탐내는 도둑놈들
일본냄새 풍기며 오는 놈들은
모조리 잡아
앙칼지게 물어뜯어라.
'남산독도'야, 너도
우리의 영토 독도를 함께 지키자.

*남산독도(南山獨島) : 남산은 애국가에 들어있는
실재하는 서울의 산이다. 또또는 남산아래 입구에
살고 있으니 성씨(姓氏)를 남산으로 하고,
수상한 이를 보고는 못 참는 앙칼진 지킴이 있기에
이름을 독도로 개명(改名)하였다.

*'남산독도'는 남산입구 <남산농원>에서 살고 있는
재롱덩이 강아지다.
이제부터는 부를 때에 '독도야'하고 부른다.

2005. 3. 17.

2005.5.1. 새벽동인회 회보제<새벽>134호 p.2.  벽동인회 刊.
2005.11.5. <독도에게서 온 편지(글숲창설기념대기획작 ANHOLOGY 獨島詞華集 >  P.172. 글숲출판사 刊.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http://hamdongjin.kll.co.kr/
http://cafe.daum.net/hamdj

*위의 글은 제가 정년이 되어 회사를 퇴사한 후,나이들어 마지막 일자리로 있던 花園[남산농원]에서
  꽃리본에 붓글씨를  쓸때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아직 컴퓨터에서 갖가지 글씨체를 찍어내지 못할때였었다.)
*뽀삐가 [남산농원]에서 곱게 기르던 그녀석 닮았네요.
*또 하나, 저는 수십년 전에 우리집에서 뽀삐를 닮은 녀석을 기르다가 목줄을 풀어 놓은채 놓았더니
  대문밖으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의 부름에 따라가 버렸지요.  허망하였어요..

*주의 : 애완견을 풀어놓아 집밖에 혼자 놓아두면 아무나 따라갑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시인님 참으로 올만입니다

일요인데도 컴에들어  오시어 저에게 댓글  달어주셨네요
 네 위에 http://hamdongjin.kll.co.kr/
http://cafe.daum.net/hamdj  싸이트가  안열리네요
 로드중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요

 글고 컴터 나오기전  남산 한옥  花園[남산농원]에서
  꽃리본에 붓글씨를  쓸때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붓 글씨 . 달 필이시겠어요 .
 글고  집에서 키우시는  강쥐를  잊어버렸다구요
 얼마나  상심을 하셨을까요

 우리집 뽀삐는요 저의 껌 딱지 입니다
강아지수명이 약 15년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내 생전에  뽀삐가 먼저  무지게 다리 건너야 하는데요
걱정이 앞서요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 DAUM 검색창에서 아래 주소로 검색하여 보십시요.
http://hamdongjin.kll.co.kr/ (함동진 문학서재)
http://cafe.daum.net/hamdj (함동진 다움카페)

아니면 시마을[지혜의향기]방에서
메밀꽃산을님 올리신 글밑에, 아래의 주소를 깔아 검색하여 보십시요
http://hamdongjin.kll.co.kr/ (함동진 문학서재)
http://cafe.daum.net/hamdj (함동진 다움카페)


저는부족한 실력이지만
한때는 [서예학원(주로 한글)]을, 그리고 [경리(주산.속셈학원)] 3개 학원을 운영하였고,
훗날 [남산농원]에서 꽃에 다는 리본글씨 쓰기일을 하였던 것이지요.
[남산농원]으로 간 이유는 학교에서 [컴퓨터학습]을 도입함으로 학생들이 모두 컴퓨터학원으로 빠져 나가
적은 인원의 성인교습만으로는 학원운영이 어러웠었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또 오셨네요
 울시인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대충  지식이 남다르다는것을  직감하지요
 감히  저히들은  생각하지도 못하지요

 제 나이 젊었을때  저도 서예학원을 다녀 봤어요
 그러나  저의 성격상  앉아서 침착하게  붓글씨를  쓸수가 없더이다요
 그때는  컴이  많이 보급 되지 않을때이지요
 전 그대 부터 컴으로  공부를 했담니다 .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씨가 깡통을 차다]    /      함동진

  직업에 있어 만인은 평등하며,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은 고귀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내가 운영하는 서예학원에서 구천면 길(서울 강동구 소재)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는 눈부신 기능장 금메달을 떼어 내리고 피자 그림판을 붙여 둔 한 가게가 있다. 이 가게의 주인 P사장은 깡통(피자 배달용 철 가방)을 단 오토바이 한 대를 끌고 종일 동분서주하며 드나든다. 당시, 5년 전까지만 해도 P사장은 양복기술자로 멋진 신사복을 지어내는 최고의 기능 보유자였다. 과거에 양복제조 기능보유자는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훈련과 견습기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경제적인 수입도 적지 않아 보장된 훌륭한 직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업과 산업의 발달로 복장의 대량생산과 초 저가의 판매로 개인이 소유한 나사점(양복점)은 빛을 잃고 직업전선에서 퇴출 당하게 된 것이다. P 사장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일류의 기술자이면서도 하루아침에 직업 퇴출의 쓴잔을 마시고 엉뚱한 "피자깡통차기" 새 출발을 하게한 사건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나는 솜씨가 내 놓을 것은 못되나 글씨 때문에 왕 희지(王羲之 307~165? 중국 진나라 때의 서성)란 별명을 숫하게 듣던 시절도 간직하고 있다. 글씨 때문에 본부(15사단사령부 군수처)와 본사<일신제강(株 종업원2천명)회사 -現동부제강(株)의 전신>의 총무 및 사장비서 직으로)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며 많은 세월을 보냈다. 대체적으로 오랜 세월을 글씨 때문에 목에 풀칠을 하며 살아 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나의 글씨와 관련된 편력들을 회상하고 기록으로 남겨 봄직도 하다.
  내가 중학2시절에 인천의 K시설에 출입통제 경고문을 페인트로 붓에 발라 썼는데 주위 사람들이 깜짝 놀라워했다. 나이에 비해 너무나 잘 썼기 때문이다. 고1 때에는 고학의 방편으로 전주에 있는 전북일보사 서무원으로 취직을 했는데 글씨 덕분이었다. 그곳에서 편집의 과정, 출판의 과정, 조판의 과정, 활자주조의 과정, 활판인쇄, 석판인쇄, 윤전기 인쇄, 사진제판, 책의 장정과정 등, 많은 것을 보며 경험하게 되었다. (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구식 구닥다리 인쇄과정이지만) 고 2~3 때에는 합동통신(AP 및 AFP 특약) 전북지사의 부무전사(副無電士)겸 필경원으로 근무하면서 긴급무전은, 모오스 부호로 타전되어 오는 뉴스를 수신함과 아울러 신속히 필경하여 톱 뉴스 감은 특급으로 각 신문사에 넘겼다. 일반독자 들에게는 다른 일반 뉴스와 함께 필경하여 다음날 책자로 엮어 배포되게 만들었다. 같은 시기에 시사통신 전북지사에 정(正)무전사로 발령 받아 역시 무전수신과 필경을 겸하여 근무했다. 곧 이어 원광대학에 재학하면서 군대 징집을 받고 논산훈련소 과정을 수료한 후 최전방사령부 보병 제 15사단 보충대에 당도했는데, 대학을 다녔거나 나온 사람만 별도 집합하라 하더니 각각 백지와 필기구를 주며 글씨를 써 보라 한다. 그 중에서 나의 글씨가 명필로 뽑혀 사단사령부 군수참모처 행정서기병으로 근무하게 되는 기쁨의 순간을 맛보았다. 의지할 곳, 빽 없는 놈이 감히 사령부 근무라니…. 군종참모부의 K목사는 상급 참모처에 나를 빼앗겨 전역하여 헤어질 때까지 만날 때마다 섭섭해하였다. 그러나 글씨로서의 행정병은 너무나 고달팠다. 일년 열두 달 기동훈련, CPX (유엔, 미8군, 육본, 1군, 군단, 사단) 등의 크고 작은 훈련은 물론, 새로운 작전, 인접부대 들의 이동 재배치에 따른 작전명령서와 계획서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일감이 산적했다. 일정과 시한에 쫓겨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고지식하고 요령이 없는 나는 일만 할  뿐이지 의무대에도 기웃거려 보지 못한 채, 걸핏하면 코피를 쏟으며 충성(?)을 다했다. 일감은 온통 글씨를 잘 쓴다고 하는 졸병 나의 몫이었다. 사단 기밀실 작전브리핑에서 내가 컬러로 작성한 챠드가 단연 인기 만점이었다. 중요 통계와 경고문에는 이에 걸 맞는 그림과 만화가 곁들어 있었으니 말이다. 나의 직속상관 참모는 물론 사단참모장 기타 참모들이 서로 전속 갈 때에 나를 데리고 가려고 말뚝(장기복무하사관) 박기를 권하고 회유까지 하였다.
  자대 사단 CPX(기동훈련 겸)가 있던 어느 날 밤이었다. 도망병으로 자수하여 재 입영한(5.16 군사정권 특혜기간에) 35세의 고참 K상병은 사령부 훈련장 군수참모처 야영텐트의 불침번이었는데, 근무를 소홀히 하여 잠이 든 사이 역시 훈련에 참가한 방첩대의 위장간첩 모의 침투원에 의하여 우리 참모부의 비밀문건이 모두 탈취 당하였다. 당연히 비밀문건 취급책임자인 나의 책임으로 귀결되었다. 다행히 사령부 최고참 참모인 나의 소속부서 상관인 군수참모가 자대의 군사재판장으로 있어 그간의 수고를 역설, 형량 낮추어 주기를 호소한 바 주위의 모든 참모들도 인정동의하여 간신히 군 형무소행을 면하고, 자대에서 중노동 3일에 처해졌다. "중노동3일"이란 글씨가 새겨진 A4용지크기의 목판에 목줄을 매어 가슴에 달고 사단사령의 지시에 따라 온갖 잡노동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억울하지만 글씨를 잘 쓰는 죄 때문에 얻어진 피할 수 없는 불똥이었다.
  군의 근무규칙에는 위배되지만 나의 행정반의 일이 넘쳐 밤샘근무로 내무반에서 취침할 겨를이 없었다. 이에 따라 내무반에서 보관된 지급품 관리 소홀로, 재물조사의 날 "병사의 생명"이라고 하는 나의 칼빈 소총이 분실되어, 또 한번 더 유치장 행의 운명에 놓일 번하였다. 멍청한 신병이 총이 남는다고 중대 총기보급반에 반납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다. 생각만 하여도 아찔하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어느 늦가을(전방은 9월부터 얼음이 언다.) 밤이다. 전 사단병력이 운집한 연병장에서는 인기연예인 위문단 공연이 한창이다. 막 유행하기 시작한  "노란 샤쓰 사나이"가요노래가 산골짝에 메아리 치는 밤이다. 나는 군 규칙을 위반, 일과시간이 종료되었는데 행정 반에 남아 일한 죄로 주번사령에 의하여 사령부 뒤뜰에 알몸과 맨발(팬티만 걸침)로 벗겨진 채 1시간 이상 기합을 받는데 얼어죽을 번하였다. 글씨를 잘 쓴 죄 값치고는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
  그밖에도 군에서 고생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만 생략한다. 글씨 때문에 행정력을 발휘해 중대장, 사단장, 군단장의 표창을 받았다. 군복무 기간이 더 길었다면 참모총장 나아가 장관의 표창정도는 받지 않았을까?
신학대학에 다닐 때에도 글씨로 근로장학생이 되어 사무실 한 칸을 독립적으로 배정 받고 각종교재, 고사시험지, 사무용서식, 행정사무 등을 타자 또는 필경, 챠드 하는 일로 학비 조달을 하였다. 별도로 신학대학 재단이 미국선교회 소속이므로 미국 후원자들에게 한국적 풍경, 인물, 풍속이 표현된 성탄절 카드를 그려보내어 카드 값으로 후원금을 받아왔다. 그 카드 그림을 1년 내내 나의 솜씨로 그려 보내졌다.
  나의 학력과 실력으로는 대기업 공채(사무직)시험에 응시 불가능이었다. 일신제강(현, 동부제강의 전신)의 C사장은 북한 출신이어서 공채사원 이외에 요소요소에는 북한출신의 고향 선후배와 친인척들이 채용되어 있었다. 나의 외가가 북한이어서 외가를 통한 인연으로 일신제강의 별정직 필경사 자격으로 촉탁사원이 되어 입사의 기회를 얻었다. 입사 후 행정력이 인정되어 6개 월 만에 정규사원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본사의 총무(비서겸직)가 되어, 종업원 3천명, 그밖에 방계회사도 거느린 회사 전반의 업무를 총괄하였다. 이곳에서도 기본 업무 이외에 글씨와 관계되는 업무가 집중되었다. 밤샘업무, 공휴일, 명절, 정기휴가까지 반납하며 일을 한 결과 코가 헐어 코피가 그치질 않았다. 그 결과 코의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소위 일류대학 출신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없으니 육체의 무리는 어쩔 수 없었다.
  그 당시는 공병우 식이라는 한글 타자기가 있어도 글자꼴이 고르지 않아 문서가 조잡하고, 한자(漢字) 글씨 또한 표시할 수 없고 축소확대도 할 수 없으니 사람의 글씨가 최고였다. 복사기도 암모니아수에 인화하는 방식뿐이어서 먹지를 받치고 3~4매 복사하는 방법과 함께 모두 사람의 글씨를 필요로 하였다. 많은 량의 문서는 강철로 만든 줄판 위에 등사원지를 펼쳐놓고 철필로 긁어 써서 등사판에 걸어 등사잉크 롤러로 밀어 종이에 박아내는 방식을 취했다.(경비절약, 대외 비밀유지 등의 방법으로 많이 이용함) 각종상장, 사령장, 현수막, 판넬, 식순 등 붓글씨 량도 만만치 않았다. 글씨 때문에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겨도 상황은 같았다.
  나는 지금도 손때가 묻은 나의 전용 쇠줄 판, 등사원지, 철필 셑, 등사용 잉크, 등사판을 보관하고 있다. 누군가 인쇄역사 박물관이나 골동품 전시장 진열을 원한다면 기꺼이 기증하겠는데 아껴줄 만한 희망자가 보이지 않는다.
  늦으막에 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인위적인 글씨를 배우지 않으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9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컴퓨터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그 기능성이 다양해지고 사람의 글씨 솜씨를 필요치 않게 몰아가고 있다. 컴퓨터 안에 붓글씨 체를 비롯, 모든 글씨체를 저장하고 있어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고, 크고 작게 확대 축소의 자유자재와 가로세로 마음대로 표기할 수 있고, 굵고 가늘게, 납작하게 키 세우기 눕히기, 입체 음자 양자 등 어떠한 꼴이건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서예인 필경 쟁이는 깡통을 찰 수밖에 별 도리가 없게 되었다. 글씨 쓰는 선비는 차츰 음지로 사라져 가는 세태로 변하였다. 글씨쟁이 깡통 차는 소리가 예서 제서 소란스럽다. 상전벽해와 같은 직업 변천의 무상함이여.
                                          ( <오늘의 문학> 1999년 가을호 게재)
# 저의 아내도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양재디자이너로 양장점운영)였는데 위의 글 [양복점] 내용과 같이 폐업되었다. 
#  훗날 나의 전용 쇠줄 판, 등사원지, 철필 셑, 등사용 잉크, 등사판 등은  김포 덕포진 교육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제가 직접 필서한 붓글씨체 한글서체인
한글의 모음과 자음 등 견본액자는
덕포진교육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또 들어왔어요
 네 울집뽀삐는요  밖에 나가는것을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반듯이 나에게 거리두기 몇 미터 좀 멀다 싶으면  기다려주고요
또  무서워서인가요 외출시  제가 집에 들어 오면  무서워서 빨리 집으로
뛰어 들어와요
 그런데 문제는요 남자 아무나 에게 안기고  배를 보이고요
 사교성이 참좋아요 ...

홍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뽀삐가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
"복스럽게" 생겼어요
거기다 사교성도 있으니
더 예쁘겠어요.....ㅎㅎ

예쁜 뽀삐 잘 봤답니다
"뽀삐야 건강하게 Bye"!!!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님
뽀삐가 복스럽고 예쁘게 생겼네요
정말 이쁜 까만 눈으로 쳐다 보고 있으면
먹을꺼 안줄수 없을꺼 같습니다
이쁜 강아지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기분 좋게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오셨네요
 네  우집 뽀삐도  넘 예쁘지요
 저는 울집강아지를 너무 예뻐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울집 뽀삐는 말썽꾸러기"라는 말씀에,貴함과 貴여움을..
 15年後에 "뽀삐"가 떠났을때,虛全함을 걱情을 하시는군`如..
 本人은 經驗이 넘`넘  많아서리,이제는 "강아지"를 안`키웁니다..
"함동진"詩人님께선,欻隆하신分 입니다! "書藝家`詩人`學院長"등..
"함동진"詩人님!&"메밀꽃`산을"甲丈님!"感氣"조심하시고..늘,康寧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셨어요 ~~~!!
 네 말씀처럼  이젠 나이도 있고 자식도 멀리떨어져  살고 있어서
 오직 가까이 있는 꼬물이 뽀삐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 되네요

 오늘아침10시에  코로나 3차 접종 맞으러  병원에 찾아갔으나
 이젠 정신이  없어서  글쎄  주민증을 안 가지고 가서
도 집으로 왔지뭐에요
 안박사님 저는요
 병원 입구에 뽀삐 묵어놓고  볼일볼때도  누가  가지고 갈까봐
 주인있음  써 놓고요
 오늘은 추울까봐  나의 점버옷 을 벗어서 옆에 묶어놓고 오면  좋아라 해요
 제가 불쌍한건지 모르겠어요 .

현오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뽀삐의 눈매가 자못 슬픈 눈망울입니다
주인의 사랑이 많이 깃들어 있겠죠,,,

뽀삐가 떠나 가는 날
벌써 주인이 걱정되는군요

참 고마운 이생에 인연입니다
고운 인연 잘 가꾸어 나가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찾아주셨네요
 네  저는 왠일인지  강아지가 ㅈㅇ이 들어서인가  넘 불쌍하고 예뻐요
 특히  유투브에서  동물농장에 출연하는  수 많은강아지들 중에 행복한 강쥐도 있고
학대받는강쥐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 짓는날이 있답니다요
 모든 세상에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시인님    오늘은  좀 한가해서 종일 방에서
 컴터하고  잼나게 있네요
 오늘 제가  안박사님의  6년전에 저에게 써주신  한해의 덕담 글씨를 보았어요
 제가  이곳에  옮겨 놓을 생각입니다
 함동진 시인님도  붓글씨나  작품을 이곳에  한번 보여주시면
 감사히겠어요
 기다릴께요 .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메밀꽃산을 영상작가님
뽀삐와 함께  보내시는 매일이 즐거운 행복이겠습니다
원래 사람보다 더 나를 좋아하는 것도 뽀삐이지요
외출후에 보는 뽀삐는 더 사랑스럽지요
하하
보는 뽀삐가 너무 예쁘네요 좋은 내일도 뽀삐와
그리고 건강도 함께 이십시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님  오셨네요
 네 말씀하시는데로  전 울집 뽀삐 넘무 사랑하고 있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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