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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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15회 작성일 21-12-15 20: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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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계령 - 임형주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 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
* ~~~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초록별님의 댓글
초록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이름은 민지아 입니다
소라라고도 불려요
이곳도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ㅇ ㅏ~^^
민지아님~?^^
참으로 어여쁜 이름이네요~^^
이름처럼 소라...예명도 예뻐요~^^
네네~^^
예쁜 이름처럼~^^
발자취의 흔적에서 풍기는 느낌도 친근함이....^^
감사합니다~^*^
늘~행복하세요~^.~
현오기님의 댓글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한계령에서 굽이치는 산도로를
망연히 바라보던 기억이 새롭네요
푸르른 동해의 새하얀 파도가 아련합니다
마음이 맑아지는 선율에 한참을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네네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희의 바람]
함동진
우울 드리운 날에는
촉광 부신 님의 방으로 갑니다
둘이서 손잡고
시를 이야기 하다가
꽃이야기를 하다가
노래를 부르다가
우울이 거치면 뜨락으로 나와
새들 불러 모으고
벌 나비 다 모여들면
꽃향 가득한 향원香苑에 연회를 엽니다
와인 잔 붉게 넘실 채우고
불어오는 환희 바람 속 행복에 잠기다가
그 바람 오색풍선 봉곳봉곳 채워
온 세상 바라게 띄워 보냅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먼저 고운 시향 감사드리구요~^^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메주8님의 댓글
메주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 합니다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주8님~^^
네네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