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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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사랑은 참 묘합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한순간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기도 합니다.
상처도 사랑에서 오고, 회복과 치유도
사랑에서 나옵니다. 나에게 다가온
사랑이 정답입니다.
초록별님의 댓글

리앙 작가님
그냥 고마워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
저도 그냥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용~헤헤
네네~^^
초록별님~^^
처음 인사 드리게 되네요~^^
어수선한 시간 속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아주 많이 반갑게 감사히 맞이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리 앙* 映像 Image-作家님!!!
오래前 "이미지`방" 房長이셨던,"모나리자`鄭"님의 寫眞..
間晩에 "싸이먼`&가펑컬"의,潺潺한 音響을 즐`聽합니다`如..
漫秋續 "리앙"作家님도,방갑습니다!"리앙"任!늘,安`寧하세要!^*^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네네 반갑게 맞이합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고운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날이 제법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네네 안박사님께서도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현오기님의 댓글

지난 가을의 낙엽길을 다시 한 번
뒤돌아 봅니다
세월이 가고 도 우리도 하염없는 세월을
기약없이 흘러 갑니다
미세먼지 자욱한 창밖의 정경
세월이 안개속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현오기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네네 그렇지요~^^
마지막 저물어 가는 올 한 해...
많이 아쉽습니다...^^
네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사랑의 언덕]
함동진
님이 오라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솔숲 오솔길을 지나
칡꽃 자욱한 골짜기
고운 향내 맡으며
맑은 숨소리로 가다듬고
시냇물 두 손 모아 물바가지 가득
마셨습니다
산새들 목욕하며 깃 부비고 노래하는 곳
물봉숭아꽃 피는 곁길로 걷습니다
풀벌레들 합창으로 숲은 웃자라고
그늘로 그늘로 님의 발자국 소리
다가오는 그리움
가슴을 두근케 합니다
숲을 지나 그늘 거둔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을 이고 있는
님 계시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금잔디 위로 흐르는
님의 체취에 취합니다
온몸 간지르는 몽롱함으로
가쁜 숨 잦아들어
매미소리조차 아스라해집니다
님은 한아름으로
안아주셨습니다
금잔디 위로 눕혀주셨습니다
깊은 행복감으로 녹아들었습니다
붉은 노을을 덮고
황혼이 닳아 자진할 때까지
동침을 하였습니다
오, 싱그러운 순결한 세상
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 언덕에
님의 향기 몸에 배인 이대로
이대로 영원하였으면 하고
그림판 가득 우리사랑을 새겨 넣고
바랐습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함동진 시인님~^^
그윽한 고운 시향에서...한 편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ㅈ ㅓ 리앙이 감사히 담아 영상시화로 조만간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고운 시향으로 다녀가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고운영상시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영혼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오늘
다시오지 않기에 소중한 지금
오늘도 가슴벅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관 시인님~^^
네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네네 시인님께서도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