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두견화 / 안재식 시. 김혜선 곡. 박찬일 Bar > 공개음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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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16회 작성일 16-01-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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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두견화

안재식

소싯적 홀로된 어머니
유택(幽宅)에는 유한(遺恨)어린
슬픔이 방울방울 매듭진 진달래꽃
그뿐인 줄 알았는데

피난길 꽃잎 먹은
파리한 입술 화전이랑 두견주가
추억 안에 빙그레 웃기에
그뿐인 줄 알았는데

송악산이 지척인
망향의 대지 위에
두견이는 피흘리며
천만송이 꽃을 피우네

진달래 훨~훨 꽃비되어 내리면
남겨진 그대여 나의 임이여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애끓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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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title='[kbs 정다운 가곡] 고려산 두견화 / 안재식 시. 김혜선 곡. Bar 박찬일'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ecf2rpN1S1SoQp0pXZNQou&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 고려산 두견화 안재식 소싯적 홀로된 어머니 유택(幽宅)에는 유한(遺恨)어린 슬픔이 방울방울 매듭진 진달래꽃 그뿐인 줄 알았는데 피난길 꽃잎 먹은 파리한 입술 화전이랑 두견주가 추억 안에 빙그레 웃기에 그뿐인 줄 알았는데 송악산이 지척인 망향의 대지 위에 두견이는 피흘리며 천만송이 꽃을 피우네 진달래 훨~훨 꽃비되어 내리면 남겨진 그대여 나의 임이여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애끓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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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수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음방에서 가곡을 들으니 새롭습니다
일상에서 가곡을 접하는것이 쉽진 않은데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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