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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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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5-02-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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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ㅤ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 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 소리로 나를 키워 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이다. 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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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dJD9vlU8nIs" title="[무료영상나눔]네발나비(Polygonia c-aureum)&amp;큰 까치 수영 꽃"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pre><span style="font-size:11pt; letter-spacing:-0px;"><font face="굴림" color="000000"> <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span></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ul><p align="left"> <b>사람이 하늘처럼</b>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ㅤ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 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 소리로 나를 키워 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이다. 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ㅤ <b> 법정스님 <b> </b></b></p></ul></font></ul></ul></span></pre><b><b><br><br></b></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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