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이렇게 살면 될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 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 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 만 보지 말고,
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에
모든 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는지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좋은 글 중에서
소스보기
<p style="text-align: center;"><br></p><center>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uvm3KBgnkpU" title="[무료영상나눔] 금계국(Coreopsis drummondii L.)"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br><center><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굴림">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font><ul><ul><ul><p align="left"><font color="#000000" face="굴림">
<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모두 이렇게 살면 될 것을</span></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 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 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 만 보지 말고,
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에
모든 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는지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b> 좋은 글 중에서 <b>
</b></b></span><b><b>
</b></b></font></p></ul></ul></ul></span></pre></center><center><b><b><br></b></b></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b><b> <!-- end clix_content --> </b></b></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p style="text-align: center;"><b><b><br></b></b></p></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