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99회 작성일 15-08-12 02:11

본문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
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 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
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89건 1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0 12-07
108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0 09-10
108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 08-06
1083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0 09-10
108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0 10-08
1083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 10-27
10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0 11-23
1083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 11-24
1083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 0 01-09
1083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0 10-22
1082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0 08-15
1082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0 08-08
1082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0 11-05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 08-12
1082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 08-12
10824
12월의 엽서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 11-29
108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 09-16
1082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 06-29
108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 08-04
108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 08-28
108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 09-02
10818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2 09-06
108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0 08-07
10816
가을의 기도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0 0 08-30
108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0 09-10
108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 08-29
108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0 08-27
1081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0 08-21
108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0 10-16
108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0 10-06
108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0 08-19
108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0 09-11
108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0 10-18
108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0 11-13
108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0 09-05
1080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0 08-05
108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0 08-22
108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 08-28
1080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 09-29
1080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0 10-21
1079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1 0 10-04
107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0 08-20
107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0 09-26
107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0 08-20
1079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0 11-14
107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0 09-17
107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0 10-11
107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0 10-28
107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0 09-09
1079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0 09-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