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5-01-17 03:47

본문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가만히 생각하며
입가에 살며시 미소지으며
새록새록 생각하는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칫……
숨겨진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맘 아픈 하루가 찾아와도
당신을 생각하면 그저 아픔보다
미소지을 수 있는
행복한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밋밋한 일상에 시선을 멈추고
흘러가는 구름 한 자락에
당신을 그려보며

고운 시 한 구절 떠올리고
스쳐 가는 바람 한 자락
살며시 옷깃을 흔들 때면

잠잠했던 그리움을 깨워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작은 소망하나
쪽빛 하늘에 풍선으로 띄워보낸
이 설레이는 마음에 살며시 찾아드는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1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0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1-24
120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01-24
120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1-24
120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1-23
120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1-23
120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1-22
120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22
120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1-22
120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1-22
120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 01-22
120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22
120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1-21
120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1-21
120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1-21
120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21
120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21
120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1-20
120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1-20
120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1-19
120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1-19
120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1-19
120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1-19
120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1-18
120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1-18
120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1-17
120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1-17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17
120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1-17
120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1-17
120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1-16
120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1-16
120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1-16
120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1-16
120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16
120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1-15
120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1-15
120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1-14
120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1-14
120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1-13
120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1-13
120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1-13
120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1-13
120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13
120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1-12
119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1-12
119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1-12
119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1-12
119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1-11
119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11
119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