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거주지를 옮긴 이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신이 거주지를 옮긴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19-07-19 06:03

본문


신이 거주지를 옮긴 이유

오쇼 라주니쉬 배꼽이란 책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매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이 이 세상을 창조 했을 때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을 창조하자 모든 것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인간과 함께 지옥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계속 불평했기 때문에 신은 잠은 잘 수 가없었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낮이나 밤이나 계속 문을 두드렸습니다.
신은 다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인간을
파멸시킬까 생각했습니다.
그때 몇몇 현인들이 조언을 했습니다. 인간을 파멸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당신이 거주지를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더 이상
이곳 땅위에서 살지 마십시오.
그는 이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인간들 때문에 거주지를 옮긴것입니다.
신은 이때 말했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는가?,,
이때 현인이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로 가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이때 어떤 신이 말했습니다.
"그대는 모르는군 얼마 있지 않아 사람들이
그곳에 몰려 들 것이다.
그럼 모든 혼란이 다시 시작될턴데" 그러자 다른
현인이 말했습니다.
"달로 가십시오."
이때 또 신이 말 했습니다. ''그대는 모르는군 얼마 있지
않아 사람들이 달에 도착 할 것이다.
인간이 도저히 생각 해 낼 수없는 곳을 생각해보아라."
그러자 나이가 든 현인이 옆으로 와서 귀에 대고
무슨 말인가를 했습니다.
그러자 "신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다
그대가 옳다." 고 말했습니다.
그 늙은 현인은 이렇게 제한 한 것 이였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숨으십시오.
사람들은 바깥에 있는 곳은 어느 곳이나 찾아 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 세계에서는 결코 찾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지도 못 할 것입니다."
매우 의미 깊은 이야기입니다.
실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야기 아닌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이 글을 여러분과 음미 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에게 시련이 있다면 시련을 극복 할 수 있는
인내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개인에게 필요 한 것도 많이 있지만 불필요 한 것을
소유 하고싶어하거나 불필요 한 것을 소유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늘 신에게 불필요 한 사리 사욕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있는 것에 만족 할 줄 아는 여유 있는 삶 멋지다는
생각을 공감 할 줄 아는 분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출처 : 김용호 《아름다운 영원 양식》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434건 15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6-05
35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6-05
35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6-05
3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6-07
3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6-07
35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6-06
35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6-06
3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6-08
35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6-07
35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6-08
35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6-10
35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6-11
35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6-13
35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6-13
35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6-14
3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6-14
3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15
35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6-15
35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6-17
35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6-18
35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6-18
3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6-18
35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6-18
3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6-19
35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6-20
35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6-21
35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6-22
35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6-24
35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6-24
3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6-25
35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6-25
35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6-26
35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6-26
35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6-27
35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6-27
35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6-28
35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6-28
35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6-29
35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7-06
35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7-06
35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7-08
35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7-08
35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7-05
35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7-04
35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7-04
35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7-04
35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7-04
35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7-03
35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7-03
35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7-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