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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콤한 열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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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51회 작성일 16-08-29 02:38

본문

















♧오늘의 달콤한 열매는♧

   

숲길로 걸어 보면 압니다
아무 탈없이 푸르도록 자라는
나무 같아도 얼마나 힘든 삶인
지를 상처 투성인 나무들입니다

우리네 삶에도
바람 잘 날이 있던가요

바람결 따라 떠다니다가
꽃을 피우고 비 바람에
상처를 입은 꽃 나무는

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푸르지 않던가요

한치앞을 볼 수 없던 안개가
걷히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이 펼처지듯

지치고 힘들어도 아픔의 상처를
딛고 일어설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의 힘든 시간속에
조개가 품은 영롱한 진주처럼
꿈과 희망으로 가는 길목

쓰러지지 않도록 일으켜 세워주고
넘어졌다 다시 일어 설수 있는

우리의 꿈을 꺾을수 없는
내일이란 희망의 밝은 해가
머리위에 찬란히 떠오를 때를
생각하면 용기와 자신감에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던 가요

오늘의 달콤한 열매는
어제의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글:김홍성/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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