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6-29 17:05

본문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라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 험악한 바위틈에서 피어 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싶었던 사람을 마주 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것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어줄지 모르는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랍니다.
진정한 아름다운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자신다울 수 있다면
그 사랑은 진실한 사랑일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를 나답게 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그답기를 격려해 주는 것이 아름다운 사랑일 것입니다.
그 참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95건 1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5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7-21
105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7-20
105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20
105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7-20
105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7-20
105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7-20
105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7-19
105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07-19
105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7-18
105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7-18
105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7-17
105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7-17
105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7-17
105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7-17
105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7-17
105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7-16
105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7-16
105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07-16
105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16
10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7-15
105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7-15
105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15
105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 07-15
105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7-15
105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7-14
10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7-14
105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7-14
105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7-14
105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7-14
105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7-13
105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7-13
105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7-12
105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07-12
105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12
105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7-12
105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7-12
105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7-11
105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7-11
105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7-10
105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7-10
105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7-09
105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7-08
105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7-08
105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 07-07
1050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7-07
1050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7-06
104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7-06
104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7-06
104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 07-05
104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7-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