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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큼 그리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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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6-06-0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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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큼 그리움이 있답니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겻겻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울까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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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bordercolor="#6f4242" bgcolor="#fcf9f9" border="12"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embed width="500" height="338"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2555F23C51B0938A110D7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500px; height: 338px;"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fullscreen="true"><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br></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나이만큼 그리움이 있답니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br></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나이만큼 겻겻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내 사랑하는 이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사람도 나를 </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울까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내소식을 전합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나는 잘 있어요 ```</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당신을 그리워하면서...</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nbsp;</span><br><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 좋은 생각 중에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03, 0, 0); font-size: 11pt;"><br></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tr></tbody></table></center><p><br></p><embed width="0" height="0"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110CB474FC280C2342537" type="application/x-mplayer2"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showpositioncontrols="0" showstatusbar="1"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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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껴안는다는 표현이 넘 아름답습니다 ㅎ
조은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하루들 되셔요 유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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