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의 친구(親舊)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노년(老年)의 친구(親舊)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4-09-20 11:41

본문

노년(老年)의 친구(親舊)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을 위해

친구(親舊)의 중요성(重要性)을 지나칠 수 없다.

 

친구의 사전적(辭典的) 정의(定義)

오래두고 정답게 사귀어 온 벗이고

벗은 마음이 서로 통하여 친()하게 사귄 사람이나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노년의 진정(眞正)한 친구도 이 범위(範圍)

벗어날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집착(執着)과 욕심(慾心)에서

자유(自由)로운 경지(境地)에 이르면

친구의 대상(對象)을 한없이 넓힐 수 있다.

 

친구는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한계(限界)

슬기롭게 넘으면 온 세상(世上) 만물(萬物)

모두 진정한 친구가 되는 황홀(恍惚)한 경지에 이른다.

 

친구를 인간으로만 할 경우는

긍정적(肯定的) 관계(關係)만 아니라

부정적(否定的)인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사람은 변()한다.

부정과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 인간(人間)이다.

 

긍정적으로 변하면 행복해 지지만

부정적 변화(變化)는 노년에게 되돌리기 어려운

상처(傷處)를 남겨 오래 가슴을 아리게 한다.

 

자연(自然)은 모든 사람의 변함없는 친구다.

몸과 마음의 고통(苦痛)과 상처마저도 말없이

품어주고 고쳐주는 진정(眞正)한 친구는

 

()이고, 바다고, ()이고, 하늘이고, 구름이다.

나무와 바위도 친구가 되고 바람과 꽃과

나르는 새와 흐르는 물도 노년의 친구다.

 

언제나 어디서나 반갑게 맞이 해주는 자연은

노년의 기대(期待)를 버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다.

자연은 행복한 노년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膳物)이다.

 

--< 옮긴 글 >--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1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693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9-21
11692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9-21
11691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21
11690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9-21
11689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9-21
11688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09-21
11687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9-21
116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9-21
116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9-21
열람중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9-20
116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9-20
116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9-20
116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9-20
116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19
116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9-19
116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9-18
116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9-18
116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9-18
116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9-17
116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17
116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9-16
116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9-16
116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5
116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14
116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9-14
116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9-13
116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9-13
116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9-13
116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12
116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09-12
116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9-11
116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11
116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9-10
116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9-10
116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09-10
116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09-10
116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9-10
116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09
116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9-09
1165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08
116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9-08
116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9-07
116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9-07
116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9-06
116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9-06
116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5
116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5
116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4
116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9-04
116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9-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