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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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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28회 작성일 15-11-16 20:19

본문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들 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7.uf.tistory.com/media/223D783556330B0A122F17"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들 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EMBED style src=http://cbh.com.ne.kr/0-0-2-0.swf width=350 height=3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ign=absmiddle wmode=Transpare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8&id=22541&strmember=u90120&filenm=You+Light+Up+My+Life.mp3 width=289 height=64 type=application/octet-stream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loop="-1" volume="0" enablecontextmenu="0"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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