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8-16 06:44

본문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오늘도 돼지의 넘어짐이 주는 겸손이라는 교훈을새기며
나를 잠시 돌아보고 반성하며 지혜로운 하루되시길...

- 좋은 글 중에서 -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2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5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8-17
열람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8-16
115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8-16
1159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8-16
115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15
115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8-14
115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8-14
115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8-13
115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8-13
1158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8-12
115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8-12
115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8-12
115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8-10
115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 08-09
115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8-09
115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08-08
115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8-08
115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07
115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8-07
115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8-06
115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08-06
115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8-06
11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8-05
115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8-05
115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8-05
1156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 08-05
115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8-05
115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8-05
115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8-04
115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08-03
115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8-03
1156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8-03
115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8-02
115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8-02
115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8-02
115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01
115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8-01
115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7-31
115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7-31
115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7-31
115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1 07-30
115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7-30
115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7-29
115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7-29
115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7-29
115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7-28
115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 07-27
115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7-27
115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 07-26
115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