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02회 작성일 15-11-02 00:02

본문



♧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식으로 덮여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
다 전해주고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
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
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곁에 있다.
- 용혜원님 글 중에서 -

 

♬ 옛동산에 올라 / 소프라노 김자경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소스보기

<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8c0f cellPadding=5 width=620 bgColor=#8c0f align=center><TBODY><TR><TD><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white cellPadding=3 width=600 bgColor=#8c0f><TBODY><TR><TD><CENTER><EMBED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20.uf.daum.net/original/262B80395458A3A6162064> </EMBED><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3px; COLOR: white; FONT-SIZE: 16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BR><BR>♧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 </FONT></SPAN></SPAN></FONT></SPAN></FONT><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3px; COLOR: white; FONT-SIZE: 13.5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BR><BR>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BR>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BR>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BR><BR>가식으로 덮여있던<BR>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BR>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BR>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BR><BR>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BR>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BR>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BR>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BR><BR>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BR>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BR>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BR>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BR><BR>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BR>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BR>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BR><BR>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BR>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BR>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BR>다 전해주고싶어. <BR>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BR>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다.<BR><BR>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BR>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BR>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곁에 있다.<BR>- 용혜원님 글 중에서 - <BR><B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657A94F55F691F23F357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39.uf.daum.net/image/2657A94F55F691F23F357F" width=583 exif="{}" data-filename="꾸밈1KSK_0096.jpg" actualwidth="583" isset="true">&nbsp;<BR><BR>♬ 옛동산에 올라 / 소프라노 김자경 ♬ <BR><BR>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BR>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BR>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BR><BR>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BR>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BR>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BR><EMBED height=25 type=audio/x-ms-wma width=200 src=http://wisjoy.com/2005/mp3/Onoldhill-KimJG.mp3 wmode="transparent"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EMBED></FONT></FONT></SPAN></CENTER></CENTER></FONT></FONT></SPAN></FONT></SPAN></CENTER><DIV></DIV></TD></TR></TBODY></TABLE></CENTER></DIV></TD></TR></TBODY></TABLE></CENTER></DIV><!--start_signature--></TABLE></CENTER></DIV</CENTER>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79건 21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 11-16
7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11-16
7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 11-16
72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0 11-16
72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 11-16
7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 11-16
72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11-15
7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 11-15
7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11-15
7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 11-14
71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11-14
71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0 11-14
7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0 11-14
7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0 11-14
71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11-13
7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 11-13
7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0 11-13
7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0 11-13
7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11-13
7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0 11-13
7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0 11-12
7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0 11-12
7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11-12
7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0 11-12
7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0 11-12
7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 11-12
7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 11-11
7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0 11-11
7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 11-11
7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0 11-11
69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0 11-11
6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 11-11
6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 11-11
69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11-10
69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 11-10
6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 11-10
6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11-10
69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11-09
69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8 0 11-09
6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0 11-09
6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2 0 11-09
68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 11-08
68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0 11-08
6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 11-08
685
끝까지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0 11-08
6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0 11-08
6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11-08
6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0 11-07
6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0 11-07
68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1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