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4-07-06 07:14

본문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 때가 있다.
억울할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 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를 눌러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디를 건네주면 그 사람
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 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 명 남지 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쳐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온다.


- 김영식 /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2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4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7-08
114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7-08
114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7-08
114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07-07
114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7-07
114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7-07
114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7-07
열람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7-06
114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7-06
1148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7-05
114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7-05
114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7-05
114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7-05
114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7-04
114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7-04
114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7-03
114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7-03
114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7-03
114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1 07-02
114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7-02
114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7-02
114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7-02
114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7-02
114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7-01
114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7-01
114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6-30
114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29
114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6-29
114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6-28
114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 06-28
114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6-27
114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6-27
114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6-26
114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6-26
114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6-26
114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6-26
114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6-26
114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25
114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6-25
1145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06-24
114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6-24
114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6-24
114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6-23
11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6-23
11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23
114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6-23
114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6-22
114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6-22
114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6-21
114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6-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