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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앞에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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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62회 작성일 15-11-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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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앞에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



사람이 사람을 믿고
신의(信義)를 지키겠다는 것은
고행(苦行)보다도 힘든 일입니다.

"이 사람은 신뢰(信賴)하고 믿을 수있는
사람이다!"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굉장히 가치(價値)있는 일입니다.

이 세상(世上)에 대한 약속(約束),
자기(自己) 자신(自身)에 대한 약속(約束)을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는 것을
신의(信義)를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성인(聖人)이 될 수 있는
기준(基準)보다 어렵습니다.

인간(人間)은
그때 그때 시류(時流)에 편승(便乘)해서
자기(自己)를 정당화(正當化)시키고
함리화(合理化)시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시비(是非) 속에서도
다이아몬드 같이 변(變)하지않고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처음 마음을
그대로 지키려고 할 때,
하늘 앞에 당당(堂堂)하게 설 수 있는
큰 마음의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유리(琉璃)는 안의 세계(世界)는 물론
바같 세상(世上)까지 다 비추기에
그 앞에서는 모든 것들이 다 투명(透明)해집니다.

우리에게는 내 내면(內面)의 저 깊은곳까지
두루 돌아볼 수 있는 거울도 필요(必要)하고
서로를 투명(透明)하게 비추는
유리(琉璃)도 필요(必要)합니다.

우리는 '나' 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
가끔은 타인(他人)을 잊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기준(基準)에 맞아야 옳고,
나와 다른 의견(意見)을 적대시(敵對視) 하곤합니다.
그러나 내것이 소중(所重)한 것처럼
타인(他人)의 것도 소중(所重)합니다.

나만 보는 내 중심(中心)의 감옥(監獄)을 떠나
타인(他人)을 배려(配慮)하고 함께 어울려 가는
세상(世上) 속에 내가 서 있기를..

하늘 앞은 아닐지라도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세상(世上) 중심(中心)에 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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