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과 같은 말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 이슬과 같은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05-09 06:36

본문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 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준다면
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 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4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5-25
124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24
124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5-24
124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5-23
124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5-23
124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5-22
124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5-22
124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5-22
124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05-22
124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22
124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05-21
124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5-21
124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5-20
124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20
124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20
1247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5-20
124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5-20
124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20
124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5-19
124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5-19
124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5-18
124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18
124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18
124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5-18
124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5-17
124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17
124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5-16
124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5-16
124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5-16
124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5-16
124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16
124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5-15
124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5-15
124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5-14
1245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5-14
124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5-13
124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5-13
124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5-12
124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5-12
124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5-12
124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5-12
124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5-12
124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5-11
12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5-11
12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5-11
124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1
124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5-10
124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5-10
124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5-10
열람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5-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