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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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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1-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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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수의  질문


어느  강좌시간에  교수가  한  여성에게  말했다.
앞에  나와서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20명의  이름을  적으세요.
여성은  시키는대로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다.
교수가  다시  말했다.
이제  덜  친한  사람  이름을  지우세요  여성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또 한 사람을  지우라고  했고  여성은  회사동료의 이름을  지웠다.
몇  분  후  칠판에는  네  사람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만  남게 되었다.
교실은  조용해 졌고  다른 여성들도  말없이  교수를  바라보았다.
교수는  여성에게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망설이다  부모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각오한  듯  아이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여성이  안정을  되찾자

교수가  물었다.
남편을  가장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두가  숨죽인  채  여성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성이  대답했다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떠날  것이고  아이 역시
언젠가  나를  떠날  것이다.
일생을  나와  함께 지낼  사람은  남편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남은 시간은  부부가  함께  가야할 길 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가야할  길이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시기  바랍니다.
아끼며  삽시다.
존경하며  삽시다.
사랑하며  삽시다.
행복하게  삽
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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