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꿈꾸는 친구에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행복을 꿈꾸는 친구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2-03 08:20

본문

행복을 꿈꾸는 친구에게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하얀 날개가 달린 눈부신 가게로
여인은 이끌리듯 들어갔습니다.
가게의 주인은
탐스러운 날개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팝니다."

천사의 대답에 여인은 너무나 놀라고 기뻤습니다.
무엇을 살까, 수십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고민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모두 사기로 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 지혜와 사랑,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 자유를 주세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에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마음에서 원하는 것을 그저 쉽게만 얻으려 했던
여인은 그 씨앗도 얻지 못한 채 도로 나오다
꿈에서 깼다는 것입니다.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똑 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에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
하나는 보잘 것 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한 숯이 됩니다.

어느 누구나 태어나면 똑같은 원소를 부여받습니다.
그 원소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자신이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신기한 씨앗을 선물 하는 것입니다.

♥♬  행복을 꿈꾸는 친구야,
네가 품은 씨앗은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니?  ♥♬


  -  내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76건 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2-27
111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2-26
111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2-26
111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2-25
111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2-24
111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2-24
111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02-24
11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 02-24
111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2-23
111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2-23
111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2-22
111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2-22
111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02-21
111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2-21
1116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2-21
111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2-21
111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02-21
111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2-21
111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02-20
111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20
111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02-20
111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2-20
111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19
111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2-19
111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2-19
111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2-19
111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02-18
111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2-18
111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2-18
111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2-17
111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2-17
111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2-17
111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2-17
111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16
111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16
111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2-16
111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2-16
111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2-15
111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2-15
111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2-14
111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2-14
111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2-13
111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2-13
111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2-12
111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2-12
111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2-12
111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2-11
111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2-11
111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2-11
111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