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5-03-07 07:08

본문

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기대하며 산다.
날 좋아해 주면 좋겠다고
날 착하게 봐주면 좋겠다고

사람은 누구나 실망하며 산다.
절망을 마주하기도 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는 기대 때문에

여러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감정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생각으로 확장된다.

타인이 나로 인해
섭섭하거나 안타까워할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
결국 기대라는 가면에 가려
나를 잃은 채로 타인에게만 맞추다 보니
나의 시간이 사라진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고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지는 않는다.
타인에게 실망감을 섭섭함과
당황스러움을 안겨주면 어떤가.


상대의 기대를 맞추기 전에
나의 기대를 먼저 맞춰주자.
내가 행복했으면 하는 기대
내가 즐거웠으면 하는 기대
내가 자유로웠으면 하는 기대를

남 감정 맞추느라.
나의 감정을 놓치면 안 된다.
남 기대 맞추느라 나를 잃으면 안 된다.
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3건 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2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3-18
122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3-17
122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3-17
122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3-16
122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3-16
122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3-16
122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3-16
122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3-15
122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3-15
122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3-14
122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3-14
122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3-14
122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3-14
122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3-14
122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3-13
122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3-13
122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3-13
122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3-13
122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3-13
1222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3-12
122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3-12
122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3-12
122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3-12
122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3-12
122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3-11
122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3-11
122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3-11
122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3-11
122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3-11
122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3-11
122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3-11
122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10
122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3-10
122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3-10
122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3-10
122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3-10
122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3-09
122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3-08
122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3-08
122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3-08
122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3-08
122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3-08
1220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3-07
열람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3-07
121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3-07
12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3-07
121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3-07
121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3-07
121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3-06
121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3-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