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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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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1회 작성일 16-09-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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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임시적으로 머물다
    어느 한 순간에 돌아가는 곳인데도

    돈 때문에 이기적 욕심 때문에 등을 돌리고 미움의
    거미줄에 얽혀있는 부모 형제 친구 친척
    그리고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투어서 아직 세월의 때가 묻지 않는 새 매듭도
    있지만 수년 감정의 때가 반질거리는 악취로
    진동하는 묵은 매듭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미움과 감정으로 매듭지어져 풀리지
    않는 끈들을 사랑으로 잘 풀어내는 것도
    미래의 준비라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도 다툼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툼이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삶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미움과 다툼은 하루해가 넘어가기 전에
    지혜롭게 풀어서 행복의 꽃이 피고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십시다.

    그 이유는 오늘 밤 내 영혼이
    운명의 부름을 받아 사랑하는 그대
    곁을 떠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떨어지는 빗방울이 바위를 깎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의 강함이
      아니라 그 꾸준함과 포기함을 잊은 노력 때문입니다.

      수백 년을 내리쳤던 비바람에도 갈라질 낌새를 보이지 않다가
      어느 한 번의 비바람이 내리치면 순식간에 둘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위가 어느 순간에 쪼개졌다고 해도
      단 한 번으로 인해 쪼개진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백 년을 때린 그 우직함이 모여서 비로소 쪼개진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성공했다고 할 때 우리는 그가 얻은 부와 지위를
      부러워하지만 정녕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의 피나는 노력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한 사람의 부와 지위가 아니라
      그 사람이 오랜 시간 흘렸던 땀과 눈물의 아름다움입니다.

      출처 : 박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선비와 사공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해주고 있는
          사공에게 으스대며 물었다.

          선비 ∼“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사공 ∼“모릅니다.”

          선비 ∼ 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사공 ∼“모릅니다.”

          선비 ∼“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는가?”
          사공 ∼“아닙니다. 까막눈입니다.”

          선비 ∼“원 세상에!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사공 ∼ 이번에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선비님, 헤엄치실 줄 아십니까?”

          선비 ∼“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사공 ∼“그럼 선비님은 죽음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더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공이
          오히려 더 큰 지혜를 가진 것이 아닐까?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3576C1D4AD14E99C2A931"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임시적으로 머물다 어느 한 순간에 돌아가는 곳인데도 돈 때문에 이기적 욕심 때문에 등을 돌리고 미움의 거미줄에 얽혀있는 부모 형제 친구 친척 그리고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투어서 아직 세월의 때가 묻지 않는 새 매듭도 있지만 수년 감정의 때가 반질거리는 악취로 진동하는 묵은 매듭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미움과 감정으로 매듭지어져 풀리지 않는 끈들을 사랑으로 잘 풀어내는 것도 미래의 준비라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도 다툼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툼이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삶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미움과 다툼은 하루해가 넘어가기 전에 지혜롭게 풀어서 행복의 꽃이 피고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십시다. 그 이유는 오늘 밤 내 영혼이 운명의 부름을 받아 사랑하는 그대 곁을 떠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embed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8/24/44/song_361.asf"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hidden=true>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227CB134524CF15C07E42A" width=65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떨어지는 빗방울이 바위를 깎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의 강함이 아니라 그 꾸준함과 포기함을 잊은 노력 때문입니다. 수백 년을 내리쳤던 비바람에도 갈라질 낌새를 보이지 않다가 어느 한 번의 비바람이 내리치면 순식간에 둘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위가 어느 순간에 쪼개졌다고 해도 단 한 번으로 인해 쪼개진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백 년을 때린 그 우직함이 모여서 비로소 쪼개진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성공했다고 할 때 우리는 그가 얻은 부와 지위를 부러워하지만 정녕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의 피나는 노력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한 사람의 부와 지위가 아니라 그 사람이 오랜 시간 흘렸던 땀과 눈물의 아름다움입니다. 출처 : 박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original/187267194BF3B9E05AC9A5"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선비와 사공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해주고 있는 사공에게 으스대며 물었다. 선비 ∼“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사공 ∼“모릅니다.” 선비 ∼ 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사공 ∼“모릅니다.” 선비 ∼“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는가?” 사공 ∼“아닙니다. 까막눈입니다.” 선비 ∼“원 세상에!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사공 ∼ 이번에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선비님, 헤엄치실 줄 아십니까?” 선비 ∼“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사공 ∼“그럼 선비님은 죽음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더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공이 오히려 더 큰 지혜를 가진 것이 아닐까?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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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오늘 특히 엄청 조은글 ,,잘 배우고갑니다 ㅎ
      한방울의 빗물이 결국은 바위를 둟는다....네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이 생각나네요
      애기를 둘로 짜르라던..
      감사합니다...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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