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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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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37회 작성일 15-08-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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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최재영 / One summer day(한여름)
    景行錄(경행록)에 云(운), 大丈夫(대장부)는 見善明故(견선명고)로 重名節於泰山(중명절어태산)하고 用心精故(용심정고)로 輕死生於鴻毛(경사생어홍모)니라. <경행록>에 이르기를, 대장부[군자]는 착함을 보는데 밝으므로 명분과 절의를 태산보다 더 무겁게 여기고, 마음씀이 밝고 깨끗하므로 삶과 죽음을 기러기 털보다 더 가볍게 여긴다. <명심보감- 省心篇> [흰금강초롱] 글: 夕塘 김승기 너는 높은 곳에서 맑은 꽃으로 피어도 언제나 낮고 어두운 곳을 향해 종소리로 울리는 푸른 경전 귀한 말씀을 일찍이 알아버린 나는 눈과 귀 열려 있어도 깊고 높은 산 언제쯤 네게 닿을까, 산속을 헤매는 가슴 늘 먹먹하다 부처는 낮은 웅덩이 흙탕물 속에 있느니라 하얀 종소리로 설법하는데, 꽃초롱 불 밝히고 금강경을 읽어도 자꾸 침침해지는 눈과 귀 언제 가슴 열려 너를 품을까 꽃이 부처다 믿음은 여전히 금강석으로 빛나는데, 나이 먹을수록 힘에 부쳐 눈앞의 부처마저도 잃어버리고 마는 병든 몸 이제는 어쩌다 꽃이 핀다 해도 열매까지 바라지 않고 꽃 피지 않아도 그만, 그냥 꽃으로 본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흰금강초롱(Diamond bluebell) 학 명 : Hanabusaya asiatica f. alba T.B.Lee 꽃 말 :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원산지 : 한국특산 [꽃이야기] 초롱꽃(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오대산, 점봉산, 방태산, 설악산, 금강산 등의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북의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높은 산에 자생하는 고산식물로「금강초롱」과 함께 섞여 자랍니다. 크기는 30-90㎝ 정도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섭니다. 잎은 줄기 중간에서 4~5장이 접근하여 어긋나는데 긴 계란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뭉툭하거나 둥글다. 잎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종 모양으로 생긴 흰색의 꽃이 줄기 위 또는 짧은 가지 끝에 한두 송이씩 핍니다. 9~10월에 계란형의 열매가 갈색으로 익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이수만 -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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